학교 야경

2004. 3. 7. 23:25
학교 선배가 눈이 온후 학교 옥상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나도 찍어 보고 싶어서 옥상에 올라갔다
 
옥상은 몹시 춥고 무서웠다. 불은 다 꺼져있고 옆에서는 바람소리, 물 떨어지는 소리 들리고~
 
내가 한가지 실수를 했다. 야경 사진을 찍을려면 필수적인 삼각대를 안들고 간것이다.
 
사실 삼각대가 없다....집에 있었다. 그래서 찍은 사진들이 한결 같이 흔들려 있다. 심한거는 불빛
 
으로 레이져를 쏘는 것 같은 사진도 있다 ㅡㅡ;; 사진을 찍고 있는 도중에 형들이 오셨다.
 
그래서 사진도 찍고(일부러 나 나온 사진은 빼 버렸다) 야식도 같이 시켜 먹었다.
 
더 이상 할 말이 없으므로 사진이나 보시라......ㅎㅎ
 
 
 
옥상에서 찍은 우리학교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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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부분이 우리학교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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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찍은 학교 뒤편, 바로 앞에 E자로 되어 있는데 학교 기숙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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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옥상 ㅡ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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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으면 몹시 무섭다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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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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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형들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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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뭍쳐버린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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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먹으러....

2004. 3. 7. 02:11

어제 새벽 4시 30분에 자는 바람에 오늘 1시에 일어나서 3시에 밥을 먹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눈이 많이 내리는 바람에 교통이 전부 마비되서 가는데 오는데 시간이 엄청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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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촬 사진 같아 보이는.....-_- 실상은 가게 속에서 글자에 대고 찍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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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룸메이트. 한기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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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념사진 한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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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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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전체적으로 조금만 더 밝았으면 좋았을텐데.....쩝
:

눈 많이 오네요~

2004. 3. 5. 21:35

눈 정말 많이 오네요~ 정말 예쁘고 아주아주 많은 눈이~

 

캠퍼스가 너무 예뻐져서 저도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러 밖으러 나갔으나.....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카메라가 눈에 범벅되고 눈도 잘 안찍히고 추워서 금방 돌아왔습니다.

 

아무래도 방수용 도구가 필요할듯...ㅎㅎ

 

방안에서 찍은 사진 몇장정도 찍었어요.

 

눈이 사진기에 안 잡혀서 눈 안내리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어떻게 찍는 건지......-- )

 

조금 나온게 있기는 하군요. 그런데 예쁘지 않으므로.....무효!

 

있다가 마지막 강의 끝나면 다시 한번 출사 갈 예정.

 

그때는 좀 눈 조금만 내렸으면....이건 너무너무 많이 오는듯.....;;;

 

그 덕분에 영어 강의 하나는 선생님이 못오셔서 안 하긴 했지만 ^^

 

다들, ICU 캠퍼스 사진을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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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에 들어온 지 벌써 한달 반째......

 

아직도 적응중인 것인가.

 

아직도 재미없다.

 

아직도 친한 친구도 없고 ㅡ_ㅡ

 

재미있는 친구도 없고 ㅡ_ㅡ

 

편한 친구도 없고 ㅡ_ㅡ

 

숙제만 많고 ㅡ_ㅡ

 

 

내가 문제인가.......ㅡㅡ?

:

나의 생각

2004. 3. 4. 01:21

나는 어떤 사람이든 살아있으면 어떤 일 하나 정도는 잘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각자 약간씩의 소질 같은 거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사람들은 24시간이라는 공평한 시간을 살기

 

때문에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은 그 만큼 공부를 잘하게 되고 그 사람이 공부할때 운동한 사람은

 

그 사람보다 운동을 잘하게 된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이 공부하거나 운동 할때 잠을 잔 사람은

 

그 만큼 잠을 잘자게 되고(?) 잠을 많이 자서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생활이 편안해져 남들보다

 

정서적으로 더 안정되어 있을거라고 생각하다. 따라서 모든 일은 잘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

 

하지 않으며 모든 일을 못하는 사람도 세상에는 존재 하지 않는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들 하루 24

 

시간의 시간동안 각자의 방법으로 배우고, 연습하고 있다. 내가 못해도 절대 위축될 필요 없으며

 

(그 만큼 남들보다 잘하는 것이 있을테니) 내가 잘해도 거만해 할 필요 없는 것이다.

 

 

- 아직 미완성인 나의 생각임......ㅡ_ㅡ -

:

폐인생활

2004. 3. 2. 01:07

오늘은 공부 할려고 하였는데 햇살이 너무 좋아 페인이 되고 말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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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너무 좋아 문제로이다....햏햏햏
:

One Side

2004. 3. 1. 03:17

One Side

 

나는 내 블로그에 답글을 안 달고

 

이웃블로그에 단 내 덧글에는 뒤에는 아무런 덧글이 없다.

:

블로그 관점

2004. 2. 27. 03:55

처음 블로그를 할 때 가장 신경 썼던 것은 얼마나 글을 잘쓰냐이었다.

 

몇몇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대부분 좋은 글을 써야 한다는 내용과 좋은 글이 있어서

 

자주 가게 된다는 덧글을 많이 보았다.

 

그래서 나의 목표는 좋은 글 쓰기가 되었다.

 

좋은 글이란 무엇인가? 억지로 어려운 내용 붙여 넣으면 좋은글이 되는건가?

 

그 목표는 쉽게 버렸다. 나 자신은 내가 가장 잘안다.

 

나는 어머니가 국어선생님임에도 불구하고(ㅎㅎ;;) 언어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

 

좋은 생각은 머리에 있는데(혹은 있다면;;) 좋은 글로 옴길 줄 모른다.

 

그냥 편한 글쓰기로 마음을 바꾸었었다.

 

 

그렇게 마음 가는 대로 생활한 나의 블로그 생활을 보면 나름대로 만족하게 된다.

 

매일 매일 글을 쓰지는 않았지만 나의 소중한 기록들이 담겨져 있고

 

나의 소중한 생각들이 담겨져 있다.

 

누구의 것도 아닌 내 손으로 직접 쓴(타이핑한) 나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블로그는 나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야 된다.

 

포스트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만족이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유명해지면 블로그 글 모아서 책이나 내 볼까 ^^

 

(그리고 다음에 이을 말을 표현할 수 없었다. 중도포기..;;)

:

우울하구나.....

2004. 2. 26. 02:23

어제 LISTENING 수업 듣고 갑자기 기분이 나빠지는 바람에

 

( 왜 그랬는 지는 나도 모르겠다. 그냥 그렇게 되어버렸다.)

 

우울해져 버렸다. 한번 우울해 지면 여러가지 몸 상태의 악화가

 

바로 일어나는 체질이라 배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ㅜ_ㅜ

 

9시에는 카이스트 오리엔테이션 한다고 택시타고 카이스트로

 

가서 술 마시고 노래방가서 노래 부르고 흥청망청

 

다음날 8시 30부터 수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ㅡ_ㅡ

 

내일을 생각해서 일부러 술은 조금 마셨는데 그래도 금방 취하는

 

혹은 취한 것 같은 생각이 드는 나 인지라. 취한 듯 헬렐레레 거렸다.

 

어쩌면 정신은 멀정한데 그런게 좋아서 그런것 인지도 모르겠다.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이상한 행동, 억압 받아서 못했던 행동 들을

 

술 취한것 처럼 보이는 상태에서 마음대로....^^

 

아마 그랬던 것 같다. 약간 취하긴 해서 말실수를 하긴 했지만 ㅡ_ㅡ;;

 

천고만고의 노력 끝에 다음 날 교실에서 자게 되었다...ㅡ_ㅡ+

 

이렇게 될 줄 알고 안가려고 했건만을...........ㅜ_ㅜ

 

그리고 오늘 캐럿 발표가 있었는데 재수없게도 내가 떨어져 버렸다.

 

캐럿이라고 개인 독서실 형식으로 좋은곳이 있는데 몇군데 없어서

 

신청한 사람중에서 한학년에 20명씩 뽑게 된다. 룸메이트는 캐럿 당첨에

 

성공하였는데 나는 실패하였다. 나는 이제 책가방 하나를 들고 이 열람실

 

저 열람실 돌아다니며....공부를 해야 된다...ㅜ_ㅜ

 

숙제는 많고....ㅡ_ㅜ '전태일 평전' 빠져 있는데 언제 다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냥 우울하다.....ㅡ_ㅡ+

:

두근두근

2004. 2. 24. 06:09

오늘 크게 3가지 나의 생활에 커다란 변화가 생겼다.

 

첫번째로

 

드디어 봄학기가 시작되어 어엿한 대학교 1학년으로 대학 생활이 시작되었고

 

첫 강의도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이젠 교양을 제외한 모든 과목을 영어로 수업을 한다.

 

몇몇 교수님들은 영어수업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까먹게 할 정도 였지만 첫 수업이라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어의 압박이 상당하다......주원이 형은 좋겠구만...ㅇ_ㅇ

 

두번째로

 

영어 반이 바뀌었다. 기존의 B반에서 C반으로 바뀌었는데 운 나쁘게도 내가 있던 B

 

반에서 같이 온 친구가 하나도 없다. ㅡ_ㅜ 다행히 오늘 영어 반 분위기나 첫인상들이

 

많이 좋았다. 아주 즐거운 대학생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 일지도 ^^

 

세번째로

 

드디어...꿈에 그리던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볼 수 있다. 아직 ID카드는 안나왔지만

 

(3월 말에 나온다고 한다) 학번으로 신입생들은 빌려볼 수 있게 해 놓았다. 몇달동안 손을

 

놓았던 독서 생활에 새로운 활엽수가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저번에  ICU영재

 

캠프 때 빌리고 다 못본 전태일 평전을 빌렸다. 가디 지식iN을 기대하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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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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