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춥다

2004. 4. 26. 08:16

3~4일 전만해도 여름날씨 같았는데...

 

어제부터 날씨가 쌀쌀해졌다.

 

오늘은 감기까지 걸리고 (아까 냉장고 올때 페인트 냄새 맡고 갑자기 그렇게 됬다.)

 

방에 불도 안들어오고 몹시 춥다 ㅜ_ㅜ

 

 

룸메이트도 나가고 라면은 간신히 구했는데

 

냄비가 없고...ㅡ_ㅡ

 

 

4월은 이래서 잔인한 달이 된 것이다....쩝

:

전민동의 불만

2004. 4. 25. 05:37

우리학교 후문으로 나가면 전민동이 있다.

 

그곳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있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많이 있다.

 

그래서 그 곳에는 음식점과 술집이 많이 있는데

 

우리가 기숙사에서 음식을 시켜먹을때도 전민동에 있는 음식점에서 시키고

 

술을 먹거나 놀러갈 때도 전민동으로 나가서 놀게 되는데....

 

이 전민동은 우리나라에서 평균 소득이 10위 정도하는 동네이다.

 

강남에 유명한 동들(구단위가 아니다 동단위로...)을 빼고 지방에 있는 동중에서

 

소득이 가장 높다고 한다. 교수나 연구원들이 많이 산다고도 하고.

 

 

나는 이게 무슨 자랑거리인줄 알았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조금씩 깨져만 갔다.

 

이곳에 있는 음식점이나 술집은 다른 곳보다 보통 20%정도 비싸고

 

얼마전부터는 우리가 자주 야식으로 먹는 배달 업체들이 일제히 가격을 올렸다.

 

치킨이 만원에서(이것도 비싸다) 만 천원으로 오르고 탕수육집도 가격을 올렸다.

 

 

전국적으로 물가가 상승했다나....그런데 다른 데를 물어보니 가격이 안올랐다고 한다.

 

전민동만 오른 것이다. 그리고 조류독감 때문에 닭값이 비싸졌다는데.

 

나는 이해할수 없다. 불과 2달전만 해도 치킨이 안팔려서 대전역에서 치킨 먹으라고

 

공짜로 나누어줬다고 하고 TV에서도 치킨 먹으라고 권장 광고까지 나오는 마당에

 

어떻게 치킨값이 올랐단 말인가?

 

 

오늘 저녁으로 전골을 시켰는데 어찌 된게 공기밥은 그냥 주던게 공기밥도 따로 시켜야하고

 

전화 받는 아줌마 태도도 성의 없고......(비아냥거리기까지...)

 

그래서 결국 전골만 시키고 공기밥은 안시키기로 결정했다.

 

공기밥 따로 사려고 스넥바에 갔는데 거기 누나가 공기밥 없다고 미안하다면서 김밥을 무료로!

 

얼마나 감동적인가? 이렇게 찾아온 손님에게 미안한 마음에 김밥을 주다니...

 

그에 비해 전골나라는...ㅡㅡ?

 

 

 

그래도....전골은 맛있었다.

:

출사 사진1!

2004. 4. 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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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사 사진2!

2004. 4. 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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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원짜리 냉면

2004. 4. 22. 22:12

오늘 점심은 어제 개업한 화평동 냉면집

 

26일까지 개업 행사로 냉면을 2000원에!!!

 

2000원이라면 점심보다 싸다 ㅎㅎ~

 

거기에 사리 추가는 무료이니 배부르게 먹을수도 있고

 

나갈때는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까지 제공하니 이보다 좋을게 없다.

 

 

26일까지라......우훗!

 

오늘부로 나의 식사는 그곳에서 시작된다.

:

고민이다

2004. 4. 21. 09:57

오늘 절실하게 깨달았다.

 

내가 영어를 너무너무 못한다는 것을

 

그리고 이렇게 영어 시간을 보내면 더 이상 낳아지는 것이 없을거라는 것도.....

 

 

그래서 한가지 방법을 생각해냈다.

 

이번 봄학기 끝나고 잠시 휴학을 내는 것이다.

 

그리고 1년정도 영어공부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다.

 

머...조기졸업이니 1년 휴학해도 같은거 아닌가?

 

그러나 몇가지 문제가 있다.

 

과연 열심히 할것인가? 악물고 해야 하는데....그리고 갔다오면 학교 적응이 될것인가?

 

그리고 지금 있는 짐들은 어떻게 하지? 집에 가긴 싫은데......

 

 

조금 더 생각해 보아야겠다.

:

출사 후기

2004. 4. 19. 08:32
오늘 출사 갔다 왔어요.
 
숙제 다하고 Quiz다 공부하고 출사 후기 올려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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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사진중...후훗
:

옥션의 교훈

2004. 4. 17. 02:07

기숙사에서 쓸 중고냉장고를 찾다고 요즘 옥션에 자주 드나들게 되었다.

 

심심하면 좋은 물건 없나 확인해보고 직접 입찰도 해보는데 생각되로 되지 않았다.

 

그런던 끝에 7000원짜리 옷을 하나 구입하게 되었다.

 

바로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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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비해 만족스러웠다.
 
그래서 한번 옥션에 대해 알아볼 생각으로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오늘 온 결과.....실망...ㅡ_ㅡ
 
옷 디자인은 좋은데 팔이 너무 길게 나왔다.
 
대체 어느나라 사람을 기준으로 만든건지....95짜리인데도 불구하고 팔길이는 105짜리 정도이다.
 
7000원에 배송료 3300원 10000원을 날림 샘이다 ㅜ_ㅜ
 
다음에 살때는 팔길이까지 확실히 알아보고 사던가.
 
그냥 매장가서 사야겠다 ㅜ_ㅜ
 
 
옥션의 교훈을 톡톡히 맞보았다
:

4.15일 총선

2004. 4. 16. 02:35

투표율이 좋지 않다!

 

나는 투표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쩝...있으면서 투표 안하는 사람도 있다니

 

 

결과는 어떻게 되려나...

 

 

[2004.4.15 오후 6시 13분]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 결과 보는 거에 의하면 아마도 열린우리당이 과반수 정도 될듯

 

이번에는 지도가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물들듯....그런데 몰쳐서 물들듯 하다. ㅜ_ㅜ

:

방황하지마

2004. 4. 13. 05:38

가디야 방황하지마

 

중간고사 끝났다고 정신 놓지 말고

 

니가 가야할 길은 여기가 끝이 아니니

 

좀 더 높은 목표를 보고

 

좀 더 많은 노력을 하면

 

좋은 미래가 올꺼야

 

 

세상아, 나를 슬프게 하지 말아죠.

 

- 나에게 보내는 나를 위한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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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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