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2년에 한번씩 나오는 교지를 만드는 해에요. 2학년이 주축으로 글을 써서 만드는

 

교지인데 저도 의무적으로 글하나를 올려야 해요. 어떤것에 대해 쓸까 고민을 하다가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하는 것에 대해 쓰면 좋겠다고 생각하다가 블로그에 대해 쓰기로

 

했어요. 아직까지는 블로그라는 개념이 많이 생소하고 지금 한창 뜨고 있으니 좋은 주제가

 

될것 같네요. 글만 잘쓰면 ㅎㅎ

 

네이버 지식in에 블로그에 대한 답변도 찾아봤는데 아직까지도 블로그가 어떤것이라고 정확

 

히 말하기가 어렵네요. ㅜ_ㅜ 어떤 것이라고는 감이 오는데 글로 쓰려니까 마땅이 할말이

 

없어요. 과연 블로그가 어떤것일까요? 저 도와주는 샘치고 과연 블로그가 어떤것인지 느끼는

 

점 한가지씩만 덧글로 올려주세요. 그 의견을 블로그를 소개하면서 실어드릴테니.

 

부탁드려요 ^^

:

블로그 MAP

2003. 11. 17. 20:57

저의 블로그 MAP이에요.

 

모든 이웃들을 보이게 하니 정말 산만하기 그지 없군요.

 

이웃에 이웃을 열어보다 보면 컴퓨터가 엄청나게 느려지기까지....;;

 

블로그는 엄청난 인간 네트워크에요.

 

출처 : :icc21님 블로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모르고 링크를 안해놓앗군요......;; 블로그 맵 링크

:

혼자

2003. 11. 17. 11:37

갑자기 블로그에서 혼자가 된듯한 기분이다.

 

기분인가.

 

지금처럼 우울한 블로그는 처음.

 

내가 머하고 있는건지......

 

결국 혼자인가............

 

에이 모르겠다.

:

방금 대전에서 대전 대 성남의 경기를 보고 왔어요.

 

처음 월드컵 경기장에 가보았는데 감회가 새롭더군요.

 

작년 월드컵의 기억도 떠오르고 16강전 했을때의 모습도 경기장을 보며

 

상상도 해보았어요 ^^

 

차가 밀려서 10분정도 늦게 도착했었어요. 그때까지는 0 - 0 이었는데

 

곧 김도훈이 선제골을 넣어서 분위기가 다운되었죠. 그렇게 서로 공방을

 

펼치다가 어느새 후반전이 되고 대전의 맹열한 공격이 계속되었어요.

 

이관우가 결정적인 찬스를 얻어 슛을 쏘았는데 아쉽게 안들어갔어요.

 

제 좌석이 위치가 안좋아서 전광판으로 리플레이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골을 넣었어요....골 넣는 장면을 못보았죠. 허접하게 넣었는지 리플레이도

 

안해주고........ㅡㅡ;

 

결국 길도훈이 1골 더넣어서 1 - 2가 된후 10분 정도 남기고 대전에 2골을

 

연이여 넣어서 경기에서 이겼어요.

 

정말 오랜만에 본경기 경기 내용도 재미있었고 골도 많이 나오고 정말 해피한

 

경기였어요 ^^

 

내년엔 축구 많이 구경하러 가야겠어요. 많이 재미있으니까~ ^^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

 

[이글 안보이시나.........덧글이 없네;;]

:

신기한 지뢰찾기 ^^

2003. 11. 16. 22:58

신기한 지뢰찾기

 

아래 그림과 같이 지뢰 10개만 골라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 맞는지 확인해 볼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확히 지뢰만 찾아 내었습니다.(짝짝짝짝)

 

어떠한 조작도 없었습니다.

 

과연 어떻게 했을까요?

 

비법공개는 다음주에 ^^

:

즐거운 주말~!

2003. 11. 16. 20:38

즐거운 주말이에요~

 

모두들 머하시려나?

 

저는 오전 내내 집에서 놀고 있어요~

 

오후에는 부모님과 같이 축구경기보러 대전에 가요~

 

몇년만에 가는거 같은데 많이 기대되네요.

 

윌드컵 때 구경도 못가보고 단체응원도 못해보고

 

학교에서 TV로 구경만 했거든요.

 

그때 생각하면 고등학생이라는게 너무나 아쉬워요.

 

오늘가서 즐겁게 응원해야겠어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지내세요 ^^

:

잠자다가.......

2003. 11. 15. 18:39

요즘 취미를 붙이고 있는 일중에 하나가 잠 입니다.

 

합격한 이후 여유로워서 잠도 12시 넘어서 잔적도 거의 없고 보통 저녁 자습시간에

 

몰래 방으로 들어가 1~2시간 정도 자고 옵니다. 그리고 아침에 7시 50분까지 등교

 

를 해야 하는데 합격생들은 0교시 특기적성교육이 없는 관계로 선생님들 몰래 기숙

 

사에서 한시간 정도 잠을 잡니다. 아침에 자는게 가장 달콤한 관계로 아침에는 거의

 

매일 자고 있어요.(말투가 바뀌었네......하핫......;;)

 

그러던 중 오늘 아침에는 수업도 늦고 기숙사에 모든 문이 자물쇠로 잠기는 바람에

 

간신히 사감실 창문으로 뛰쳐 나오고 (나머지 문은 모두 잠겨있어요) 정말 큰일날뻔

 

했어요. 다행히 1교시 수업이 수학이 었는데 선생님이 출장가셔서 안걸리고 안혼났죠.

 

- 원래 글이 더 길었는데 키보드로 글쓰다가 키 잘못 눌러서 날아갔어요. -

 

오늘은 한달에 한번있는 산에 가는날이에요. 원래는 저번주에 가야 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못가서 이번주에 가게 되었죠. 계룡산 봉사활동이라고 해서 봉사활동 점수 받고

 

봉사활동을 하는 건데 거의 대부분이 쓰레기는 안줍고 산만 넘어와요. 그래서 등산으로

 

목적이 바뀐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죠. 그래도 이것 덕분에 운동도 부족한데 산도 가게

 

되고 계룡산의 여러가지 모습도 볼 수 있고 산에서 친구들하고 이야기도 하고 여러가지

 

좋은거 같네요. 오늘은 집에 가야 하니.....빨리 넘고 집에 가는 버스타고 돌아와야죠.

 

모두 제가 산 다녀온 후 뵙도록 해요 ^^~

:

우울하다

2003. 11. 15. 00:49

우울하다.

 

한번 즐거울 때는 한없이 즐겁지만 한번 우울해지면 한없이 오래가는 나.

 

이번엔 얼마나 갈런지.........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 관리에 업데이트 알림이란게 있던데 어떻게 알림이 되는 거에요? 되기나 하는 건가....;;
:

어제는 대학교에 가서 The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TOEFL)시험을

 

봤었다. 영어반 결정하는데 쓴다고 하는데.......정말 큰일이다. 나는 영어를 엄청 못

 

하는데.....꼴찌반 되면 어쩌려나.........ㅎㅎ;;;;

 

어제 시험은 정말 난감 난감....공부한것도 없고....영어에 자신감도 없고......졸리기

 

까지 한 TOEFL시험....빌어먹을(^^;;) 미국에서 돈 받아 먹고 시험지도 모두 회수해

 

가야 시험을 끝낸다길래....시험지 하나 훔쳐서 인터넷에 올리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었다.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물론 실천에는 옴기지 못했지만....;;

 

대략 나름대로 열심히 시험을 본 후 작년에 입학한 우리학교 선배들이 맛있는 저녁을

 

사주시고 대학에서 돌아오는 길이 버스도 별로 없어서 버스 기다리고 한번 갈아타고

 

하는 바람에 기숙사에 도착할때는 어느덧 10시에 가까워져 있었다.

 

그래서 블로그는 접속을 못했다 ㅜ_ㅜ

 

여기까지 어제의 일기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영어에 관한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

 

내가 가장 싫어하는 과목은 바로 영어이다.

 

나에게 가장 발달하지 않은 부분이 바로 언어능력인데 그래도 국어는 우리말이고

 

어머니가 국어선생님이니 어느정도 하지만 영어는 정말 꽝이다.

 

내 인생에서 영어공부가 이런거구나 하고 느껴본적이 없는 것 같다. 중학교, 고등학

 

교 때 시험은 교과서 외우기로....물론 수능은 불가능하겠지만 나는 수능을 안보고

 

대학에 들어갔다. 만약 떨어졌으면 수능 외국어 영역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었을 것이다. 과거야 어쨌든 이젠 영어 실력을 올리지 않으면 안될 시기에 오고 말

 

았다. 내가 가는 대학교는 전과목을 영어로 수업을 한다. 그리고 하루에 3시간씩 UCR

 

이라는 외국인 교수에게 받는 영어 수업이 있다. 결국 영어가 안되면 수업을 들을수

 

없고 나는 대학교에 있는 동안 귀먹어리로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젠 어쩔수

 

없이 영어 공부를 해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영어공부를 하는 것인가? 나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영어공부

 

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이 부분은 중복이군.....;;) 단어를 외우고 어설프게

 

해석하면 실력이 늘어나는 것일까? 남은 기간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공부하는 지도

 

모르고 있다니......정말 난감하다.......;;;

 

누가 좀 영어 공부하는 방법 좀 가르쳐줘~~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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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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