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취~ ㅜ_ㅜ

2003. 12. 4. 18:39

감기 걸렸어요 ㅜ_ㅜ

 

교실 옆에서 공사해서 처음에는 먼지 먹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감기 걸린거였어요.

 

어제 저녁시간에도 3시간 연속으로 방에서 잠자고 오늘도 아침에 책 읽다가 감기 때문에

 

의욕을 상실해서 책도 버려놓고 전산실로 왔어요.

 

올해는 독감주사도 안 맞았는데.....설마 독감 걸려서 죽지는.....-_-

 

그래도 다행히 시험에 대한 압박이 없어서 좋아요. 작년 이맘때도 시험 몇일 안남기고 제 친구와

 

같이 감기에 걸려서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었는데.....시험은 얼마 안남았지....공부는

 

해야하는데 감기에 걸려서 의욕도 안나고 피곤하고 아프고....친구는 포도당 주사 맞으러 병원까지

 

갔다 왔어요. 저는 그냥 약 먹으며 참고. 2학기 중간고사 보고 나서 공부에 대한 의욕에 불타 기말

 

고사 준비를 엄청 열심히 한거 같은데......감기 걸려서 컨디션 망치는 바람에 시험도 같이 망쳤죠.

 

그때는 엄청 감기가 원망스럽더군요.

 

올해는 감기를 즐기며(?) 지낼수 있겠어요. 여유가 있으니까 ^^

 

모두들 저처럼 감기 걸리지 마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요즘 이야기~

2003. 12. 4. 01:42

이번주는 시험기간이다.

 

그래서 일반대반 애들은 열심히 시험준비를 하고 있고

 

KAIST반(KAIST가 많아서 그냥 KAIST반이란다....--)애들은 전산실에서 놀고 있다. ㅎㅎ

 

한쪽은 아주 바쁜 하루를 다른 한쪽은 여유로운 하루를 판이 다른 생활을 하는 중이다.

 

머 옛날부터 그랬지만.........

 

시험이 끝나면 곧 축제준비로 바빠질 것 같다. 우리는 KAIST밴드라고 해서 KAIST에 진학한

 

애들이 밴드 연습 좀 하는가 싶더니 연습실 문을 부시고 들어갔다고 선생님들께 혼나고

 

지금은 그 애들이 어떤 처벌을 받을지 회의중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별일 아닌줄 알았으는데 어떻게 되다보니 일이 커졌고 선생님들 말로는 정학 바로

 

아래 단계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데(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정도...) 결과는 나오고 봐야한다.

 

그렇게 혼나고 나서 KAIST밴드는 그일로 인해 해체됐다. 모두 의욕이 안난다나..........

 

나는 축제 때 먼가 해야 하는데........지금 그 먼가를 찾기 위해 고민중이다.

 

작년 축제 준비때도 그랬듯이 남들 앞에 나가서 먼가 한다는 일을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특히 나처럼 남들 앞에서 어떤 장기를 보이는 것을 못하는 사람에게는 더욱더!

 

지금은 친구 3명과 함께 먼가 할려고 하는데 잘 될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친구 2명은 엄청 재미있을거라고 하는데.......내 생각에는 영.....-_-

 

남은 기간 열심히 하면 머가 되겠지~ㅎㅎ

 

이번 주말에는 연습하러 노래방이나 가볼 생각이다(거의 1년만에 가는듯.....)

 

노력하는 자에게는 신의 보답이 있겠지~ ^^ 나의 모든 일들이 잘 되기를 빈다 !

: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려면 인증서가 필요하더군요.

 

디스켓에 넣고 다니기도 그래서 USB드라이브를 사려고 고르고 있었는데

 

마침 저의 어머니가 다니는 학교에서 USB드라이브를 나누어 주었는데

 

쓰고 싶은면 저보고 쓰라고 하셔서 받아왔어요(엄마~ 고마워요~♡)

 

제품은 바로 이거~ FDISK SECUR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USB드라이브 크기가 무척 작아요. 지갑에 넣고 다닐수 있을정도로 작은것을 원했는데
 
정말 잘된거 같네요. 용량도 64MB여서 너무 작지도 않고 너무 커서 부담스럽지도 안을정도로
 
적당한 용량이에요 ^^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제공해주는 소프트웨어에 기능이 너무 없다는점
 
분할 디스크도 안되고 특정 폴더 암호 걸기도 안되고 제공되는데 전체 암호걸기 기능뿐
 
소프트웨어면에서만 좀 더 보강하면 정말 좋은 제품이 되었을텐데 정말 아쉽네요.
 
아무튼, 이 USB드라이브 정말 열심히 써야겠어요~ 엄마가 주신거니까 ^^
:

12월입니다.

2003. 12. 1. 17:57

어느덧 2003년도 마지막 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12월에는 8일부터 컴퓨터교육이 시작되고 학교축제도 해야 되서 몹시 바쁜 달이 될거 같네요.

 

이제 축제가 끝나면 다음날부터 집으로 돌아가 더이상 학교를 나오지 않게 되는데.......

 

그 때까지 남은 시간을 친구들과 즐겁게 보내야겠습니다.

 

크리스 마스 캐롤이 거리에서 들려올 12월달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거라는 설레는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마지막 12월도 행복하게 ^^

 

- TO BE CONTINUE -

 

(TO BE CONTINUED가 맞다는데 CONTINUE가 더 좋아서 그냥 문법무시)

:

축! 1000hit

2003. 11. 27. 17:04

드디어 저의 블로그가 1000hit를 달성했어요.. ㅊㅋㅊㅋ

 

한달하고 약간 넘는 기간동안만에 달성을 했는데 그 동안 무척 즐거웠어요 ^^

 

(개인적인 사정으로 우울한 적도 있었지만)

 

앞으로도 계속 즐거운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려요 ^^

 

:

미치겠다 ㅜ_ㅜ

2003. 11. 26. 05:20

미치겠네요.

 

작년 5월부터 일기장용도로 써온 전자사전 비밀번호를 까먹었어요.

 

엄청나게 많이 썼는데........비밀번호를 찾으려면 모든자료를 지워야 한다니.....

 

이거 정말 난감하네요. 지울수도 없고 어떻게든 비밀번호를 찾아야 할텐데....

 

정말 요즘 되는일 하나도 없습니다. ㅜ_ㅜ

:

아름다운 일......^^

2003. 11. 24. 02:23

오늘 아침 일찍 머리를 깍으러 시내에 나갔어요.

 

시내 한복판에서 걸어가고 있는데 도로 저쪽에서 한 노부부가 어떤것을 타고 오시더군요.

 

할아버지는 자전거타고 계셨는데 그 자전거 뒤에는 리어카가 끈으로 이어져 있었어요.

 

그 리어카에는 잠바를 덮으신 할머니가 타고 계시고 있었지요.

 

할아버지께서는 자전거를 끌고 할머니는 그 자전거에 이어져 있는 리어카를 타시고.....

 

아마 그 노부부께서는 서로를 많이 아끼고 사랑 하셨을거에요.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진한 감동을 느꼈답니다. 눈물이 글썽거릴 정도로....

 

어떤 책에서 나올듯한 이야기....그런 모습을 보게 되었다니 정말 저는 운이 좋은거 같아요.

 

저도 그분들과 같이 평생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네요....벌써 만났을지도..^^

:

지난주에 소개해 드렸던 지뢰찾기의 비법을 공개하겠습니다.

 

일단 지뢰찾기를 실행시킨후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x,y,z,z,y 를 누르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shift버튼을 한번 누릅니다.

 

그러면 화면 왼쪽 상단 모서리 부분에 하얀 점이 생길거에요.

 

그 상태에서 지뢰를 하나하나 마우스로 가져다 대면 하얀점이 없어질때가 생겨요.

 

그 지점이 바로 지뢰가 있는 지점이에요. 이런 식으로 지뢰를 일일이 확인해 봐서

 

지뢰를 10개 찾으면 성공! 아~ 그리고 처음 지뢰라고 나온곳을 찍어보면 처음에는 무조건

 

지뢰가 없는것으로 나와요. 프로그램 제작자가 일부러 그렇게 한거 같네요. 아마도.....

 

이 비법은 ICU선배가 가르쳐주신 비법! 모두들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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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크게 뜨고 첫번째 그림과 두번째 그림의 상단 왼쪽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자세히

 

보시면 알수 있을거에요 ^^ 집에 페인트샵프로 8.0있는데 도저히 편집작업을 할수가

 

없더군요. 포토샵도 없고.....그래서 어쩔수 없이 저렇게 되어 버렸어요. 이해해 주세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흐미님이 만들어 주셨어요. 제가 못만드는 바람에 흐미님 감사 ^^
 
동그라미 부분을 잘 보시면 검은색 점하나....정확히 말하면 검은색 픽셀 하나가 있어요.
 
그 부분을 다름그림과 비교해보시면 다른 곳에는 그부분이 흰색 픽셀 하나가 있을거에요.
 
아 그리고 저번주에도 말했는데 XP에서만 되요 ^^ (98에서는 안됨)
:

저번 화요일 날에 간신히 수업이 없는 시간에 은행에 가서 인터넷 뱅킹을 신청했어요.

 

학교가 외지라서 간단한 물건 하나를 사려면 부모님에게 결재를 부탁드려야 하거든요.

 

그래서 원하는 것도 많이 못사서 이제부터는 제가 사고 싶은거는 제가 모아둔 돈으로

 

결재를 하려고 신청을 했어요. 인증서를 다운받고 비밀번호를 등록하고 모든 준비를

 

마치고 어제 워드님에게 보내줄 선물을 결재하려고 했는데.........

 

3회 비밀번호 입력 실패..............신청하고 한번도 못썼는데 다시 은행에 가서 비밀번호

 

재신청을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되었네요......ㅜ_ㅜ

 

제가 비밀번호를 대문자 소문자 꼬아 놓은거 같은데 소문자나 대문자로만 한줄 알고

 

비빌번호를 치다가 결국 실패해서 이 꼴이 되고 말았죠. 은행 갔다오려면 40분은 걸릴텐데

 

에구....ㅜ_ㅜ 워드님 선물도 연기, 인증서 담을 USB드라이브 사는 것도 연기....ㅜ_ㅜ

 

신용카드 한장 있었으면 좋을텐데.........에휴~.......충동구매 하다가 신용불량자 되어있었

 

을라나.....--

:

다이어리 샀어요~

2003. 11. 21. 22:48

해피님이 저번에 다이어리 산거 보고 저도 사고 싶어서 하나 샀어요.

 

어제 도착했는데 막상 사고 나니까 어디에 써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충동구매 한것도 같고.....다이어리를 도대체 무슨용도로 쓰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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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긴 예쁜데......ㅎㅎ. 열심히 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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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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