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야기~

2003. 12. 4. 01:42

이번주는 시험기간이다.

 

그래서 일반대반 애들은 열심히 시험준비를 하고 있고

 

KAIST반(KAIST가 많아서 그냥 KAIST반이란다....--)애들은 전산실에서 놀고 있다. ㅎㅎ

 

한쪽은 아주 바쁜 하루를 다른 한쪽은 여유로운 하루를 판이 다른 생활을 하는 중이다.

 

머 옛날부터 그랬지만.........

 

시험이 끝나면 곧 축제준비로 바빠질 것 같다. 우리는 KAIST밴드라고 해서 KAIST에 진학한

 

애들이 밴드 연습 좀 하는가 싶더니 연습실 문을 부시고 들어갔다고 선생님들께 혼나고

 

지금은 그 애들이 어떤 처벌을 받을지 회의중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별일 아닌줄 알았으는데 어떻게 되다보니 일이 커졌고 선생님들 말로는 정학 바로

 

아래 단계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데(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정도...) 결과는 나오고 봐야한다.

 

그렇게 혼나고 나서 KAIST밴드는 그일로 인해 해체됐다. 모두 의욕이 안난다나..........

 

나는 축제 때 먼가 해야 하는데........지금 그 먼가를 찾기 위해 고민중이다.

 

작년 축제 준비때도 그랬듯이 남들 앞에 나가서 먼가 한다는 일을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특히 나처럼 남들 앞에서 어떤 장기를 보이는 것을 못하는 사람에게는 더욱더!

 

지금은 친구 3명과 함께 먼가 할려고 하는데 잘 될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친구 2명은 엄청 재미있을거라고 하는데.......내 생각에는 영.....-_-

 

남은 기간 열심히 하면 머가 되겠지~ㅎㅎ

 

이번 주말에는 연습하러 노래방이나 가볼 생각이다(거의 1년만에 가는듯.....)

 

노력하는 자에게는 신의 보답이 있겠지~ ^^ 나의 모든 일들이 잘 되기를 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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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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