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고 싶어서 보려고 노리고 있는 영화 Band of Brothers!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10부작이래요. 많이 재미있다고 하던데
구해서 보려고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보여주지 못한 여러가지들을
보여준데요. 진정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실력을 알 수 있다는.....
정말 기대가 되요 ^^~ 아버지도 전쟁영화를 좋아하시는데 같이 봐야겠어요.
나중에 DVD를 살돈이 생길 정도가 되면 DVD를 사서 소장까지~ ^^
다 본후에 소감평 올릴래요. 허접하겠지만 ^^;
Band of Brothers
영화제작: 스티븐 스필버그, 톰행크스
영화구성: 에피소드 10부작 (각 1시간씩)
영화배경: 제 2차 세계대전
영화소재: Stephen E. Ambrose의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
수상경력: 2002년 골든글로브 3개 부문 노미네이트 최우수작품상 수상
영화 밴드오브 브라더스의 개요(출처 :http://bobforever.hihome.com/introduction_2.htm)
감 독 : 데이빗 프랭클, 톰 행크스 외 8명 (각 편마다 감독이 모두 다릅니다...-그렇군;;)
* C A S T : 도니 웰버그, 론 리빙스턴, 데미언 리바이스
* 제 작 사 : 워너브라더스
* 상영시간 : 625분
**영화 밴드오브 브라더스 (우리말로 번역하면 '전우애'정도)는 미국의 HBO라는 케이블 TV에서 만든 미니 시리즈입니다.. 미니시리즈라고 하지만 총 제작비가 2,000억을 상회할 정도의 대작입니다. HBO는 국내에서도 케이블 TV 31번의 유료채널로 방송을 한적이 있습니다.
HBO에서는 공중파방송으로 방영 및, 극장에서 상영을 하지 않는 자체 방송용의 독점 영화를 매년 몇편씩 만들어 냅니다.. 이들 영화들은 원칙적으로는 비디오나 DVD등으로 출시되지 않습니다. HBO이외에서는 볼수없는 자체 방송용 영화를 상영한다는 독특한 마켓팅전략으로 수많은 케이블TV가입자들을 끌어들였습니다. 자체 방송용 영화지만 제작비, 출연 캐스팅이 웬만한 허리우드 영화 빰칩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도 원래는 자체 방송영 영화였죠.. 하지만 워낙 대작인데다가 흥행성이돋보였기 때문에, 영국의 BBC나 프랑스 제 2TV 같은 공중파 방송이 자국의 독점권을 사들이기도 하였고, HBO방송이후에 매니아층의 요청으로 DVD로 출시되었습니다.
원래 밴드오브 브라더스는 '스티븐 앰브로스'(Stephen E. Ambrose)라는 미국의 유명한 역사가가 쓴 1993년 출간된 동명의 책을 기초로 만든 영화입니다. 즉 실화입니다..영화 초반에도 이들과 인터뷰한 내용들이 나오고, 10편으로 출시된 DVD이외에 이들의 인터뷰와 현장사진을 담은 다큐멘타리가 있습니다.
+:+ Synopsis +:
+ 스필버그와 톰행크스가 만든 금세기 최고의 전쟁영화! 세계2차 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일어나기 몇 시간 전 연합군은 적 후방에 미 제101 및 82공수사단을 투입하려 한다. 이 중 제101사단 506연대 2대대 '이지 중대'는 1942년부터 커레히 산기슭의 부대에서 편성되어 중대장 소벨 대위의 지휘 아래 혹독한 훈련을 거친다. 그 후 이지 중대는 유럽으로 배치돼 상륙작전을 기다리면서 훈련에 전념한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못다한 이야기, 더 강력해진 스케일로 담아내***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2차 세계대전 전문 역사학자 스티븐 앰브로즈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 했으며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앞두고 유럽에 배치돼 혹독한 훈련을 받는 '이지 중대'의 대원들을 주인공으로, 전쟁의 참모습과 진정한 영웅상을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전쟁의 참혹함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전우애를 감동적으로 다뤄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덕분에 2002 골든 글로브 TV시리즈 영화부문 최우수 작품상,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제정한 'AFI 어워즈' TV 영화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석권하는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특히,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복장과 세트 등의 사실적 재현에 엄청난 제작비를 투자하여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능가하는 사실적인 전쟁씬으로 화제가 되었다. 현재 생존해있는 '이지 중대' 대원들과의 인터뷰 및 대원들이 작성한 일기장, 편지 등 실제 자료들을 토대로 해 전쟁씬을 현실감있게 재현해냈다. 또한, 영국을 비롯한 유럽등지에서 촬영을 감행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지금까지의 공수부대 강하장면을 묘사한 어느 영화보다도 리얼리티가 뛰어나다고 평가를 받은 극중의 노르망디에서의 야간강하작전은 시리즈의 백미. 흥행의 귀재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의 만남, 초호화 제작진들 대거 참여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성공은 제작초기부터 이미 예견됐던 일이라고 할 수 있었다.
흥행의 귀재 스티븐 스필버그와 아카데미남우주연상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톰 행크스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특히, 톰 행크스는 작가와 감독으로도 참여해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밖에도 [엘리자베스]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촬영감독 레미 아데파라진, [슬리피 할로우]의 특수효과를 담당했던 조스 윌리암스,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군사관련 자문을 담당했던 데일 다이 등이 가세한 초호화 제작진을 자랑한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제작후기, 메이킹 필름 수록 실제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101 공수사단 이지 중대의 이야기를 그린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다큐멘터리 필름과 배역진 인터뷰 등 제작후기가 교차로 편집되어 사실감을 높이고 있는 메이킹 필름이다.
데미안 루이스, 도니 윌버그, 론 리빙스톤, 데이빗 쉬머 등 출연진들의 인터뷰와 각 에피소드를 연출했던 감독들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 특히 5편을 연출했던 톰 행크스는 2천여벌의 군복, 500개의 군화, 3년간의 제작기간, 리얼한 전투장면 등 모든 면에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5배 능가하는 물량과 기간으로 촬영이 진행되었다며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제작규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6편의 감독인 데이빗 일런드는 특수효과와 CG로 만들어낸 장면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고, 8편의 감독인 토니 토는 캐스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루이스 역의 론 리빙스턴이 12개의 비디오로 일기로 담아낸 촬영일지 이지 중대의 첩보장교를 맡았던 '루이스 닉슨' 역의 론 리빙스턴이 직접 비디오를 들고다니며 촬영현장 곳곳을 스케치하고 인터뷰를 담아낸 비디오 일기가 12개의 클립으로 구성되어 있다.
HBO는 최대한 많은 장면을 비디오에 담으라고 그에게 주문했다고 한다. 론 리빙스턴 뿐 아니라 캐스팅된 모든 배역진들이 자신이 맡은 인물에 대한 자료를 스스로 찾아 캐릭터를 연구했다. 론 리빙스턴은 '루이스 닉슨'의 미망인을 직접 만나 닉슨에 대한 사적인 이야기까지 사전에 숙지했다고 한다. 실존했던 '이지 중대 용사들', 노르망디에서의 특별 시사회 실황 실존했던 '이지 중대'의 구성원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각각의 인물들에 대한 캐릭터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주는 영화속의 주용 장면을 보여주는 섹션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노르망디 유타해변에서 진행된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초청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최초 시사회 장면도 수록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톰 행크스를 비롯해서 모든 주요 출연진들이 참석해 의미있는 자리를 빛내고 있다.


정말 놀라운 작품이에요.......ㅇㅇ 사진 용량도 줄인게 저정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