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다가.......

2003. 11. 15. 18:39

요즘 취미를 붙이고 있는 일중에 하나가 잠 입니다.

 

합격한 이후 여유로워서 잠도 12시 넘어서 잔적도 거의 없고 보통 저녁 자습시간에

 

몰래 방으로 들어가 1~2시간 정도 자고 옵니다. 그리고 아침에 7시 50분까지 등교

 

를 해야 하는데 합격생들은 0교시 특기적성교육이 없는 관계로 선생님들 몰래 기숙

 

사에서 한시간 정도 잠을 잡니다. 아침에 자는게 가장 달콤한 관계로 아침에는 거의

 

매일 자고 있어요.(말투가 바뀌었네......하핫......;;)

 

그러던 중 오늘 아침에는 수업도 늦고 기숙사에 모든 문이 자물쇠로 잠기는 바람에

 

간신히 사감실 창문으로 뛰쳐 나오고 (나머지 문은 모두 잠겨있어요) 정말 큰일날뻔

 

했어요. 다행히 1교시 수업이 수학이 었는데 선생님이 출장가셔서 안걸리고 안혼났죠.

 

- 원래 글이 더 길었는데 키보드로 글쓰다가 키 잘못 눌러서 날아갔어요. -

 

오늘은 한달에 한번있는 산에 가는날이에요. 원래는 저번주에 가야 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못가서 이번주에 가게 되었죠. 계룡산 봉사활동이라고 해서 봉사활동 점수 받고

 

봉사활동을 하는 건데 거의 대부분이 쓰레기는 안줍고 산만 넘어와요. 그래서 등산으로

 

목적이 바뀐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죠. 그래도 이것 덕분에 운동도 부족한데 산도 가게

 

되고 계룡산의 여러가지 모습도 볼 수 있고 산에서 친구들하고 이야기도 하고 여러가지

 

좋은거 같네요. 오늘은 집에 가야 하니.....빨리 넘고 집에 가는 버스타고 돌아와야죠.

 

모두 제가 산 다녀온 후 뵙도록 해요 ^^~

:
BLOG main image
by 가디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544)
횡설수설 (457)
끄적끄적 (29)
게임이야기 (14)
그때 그사건 (4)
만남이란........ (9)
잠시 (5)
책으로의 여행 (23)
IS이야기 (3)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