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렸다.
10일정도 지났는데 계속 진행되었다.
방금 병원에 갔다왔는데 기관지염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OTL....
위에 기사에 있던 리플들을 캡쳐한 것이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니였던가?
휴전된지 50년이 지난 지금, 그 때부터 싸우고 있던 노장들이 아직까지 존재하는 것인가.
우리의 주적이라 울부짖는 북한과의 통일을 원하고 있는 우리들.
적과의 평화통일.
이루어진다면, 한강의 기적보다 더 대단한 기적이 될 듯 하다.
"Please, ally."
IS Proposal을 발표하라는 교수님의 말씀에 이동만 교수님의 랩 세미나에 나가게 되었다.
이동만 교수님의 명성은 예전부터 익히 들어왔다.
친구들로부터 쓰나미와 같은 걱정도 함께.
역시 명성과 같이,
2시간 반동안 발표를 한 5~6명의 석사분들이 엄청나게 깨졌다.
교수님의 지적을 이것저것 듣고 나면 결국 발표한것에 내용이 없어지는 상황이 되곤 했다.
나는 다행히, 발표준비가 되지 않아 다음주로 미루어졌지만.......
이제 한주, 한주가 1년 같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