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랩세미나

2006. 3. 22. 10:19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암울하게만 보였던 랩세미나,

 

그리고 우울한 대학원생 선배들의 모습만 보였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

 

교수님의 사정으로 교수님이 없이 랩세미나를 했는데,

 

분위기가 무척 좋았다.

 

준비가 안된 나의 발표에 친절하게 조언도 해주시고,

 

발표자 혼자 놀고 있는 발표가 아닌

 

서로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활동적인 발표가 되버린 것이다.

 

 

이것이, 영어를 쓰다 한글로 발표할 수 있어서 생긴것인지,

 

아니면, 교수님이 없어서 자유로운 분위기가 되어서 생긴것 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번주 랩세미나에 교수님이 안계셔서 살았다.

 

 

이번 주말에는 딴일 안하고 제대로 준비해야지...-ㅁ-!

:

IS Proposal을 발표하라는 교수님의 말씀에 이동만 교수님의 랩 세미나에 나가게 되었다.

 

이동만 교수님의 명성은 예전부터 익히 들어왔다.

 

친구들로부터 쓰나미와 같은 걱정도 함께.

 

 

역시 명성과 같이,

 

2시간 반동안 발표를 한 5~6명의 석사분들이 엄청나게 깨졌다.

 

교수님의 지적을 이것저것 듣고 나면 결국 발표한것에 내용이 없어지는 상황이 되곤 했다.

 

나는 다행히, 발표준비가 되지 않아 다음주로 미루어졌지만.......

 

 

이제 한주, 한주가 1년 같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

IS이야기의 개요

2006. 3. 9. 03:24

이제 3학년, 나도 졸업학년이 되었다.

 

물론 3년내로 졸업하는 조기졸업을 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졸업을 하기 위해 필수적인 IS를 시작한다.

 

 

IS는 IS A와 IS B 두가지가 있다.

 

Independent Study의 약자인 IS는 졸업 논문을 쓰기는 UP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번에 나는 이동만 교수님 밑으로 들어가,

 

Infrastructure-less networking을 주제로 공부를 해간다.

 

대략 Ad-hoc network와 wireless mesh network라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긴 이야기가 될거 같아, 이렇게 카테고리를 새로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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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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