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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대한민국

박노자 / 한겨례출판



왜 인지 모르지만, 약 50쪽이 넘을때마다 오는 두통이 이번에도 있었다.

그러나 책이 재미있고 느끼고 생각할 내용이 많았기에 금방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누가 내 머리에 장치를 설치해 놓을것 일까?

왜 책을 조금만 오래 읽으면 머리가 아픈거지?

:

대화

2006. 6. 2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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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한 지식인의 삶과 사상
 
리영희(지은이),임헌영|한길사
 
 
 
나를 비롯한 나의 세대는 근현대한국사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다.
 
근대사 부분이 국사책의 말미라, 시험범위도 아니고 해서 공부를 안했고, 책에서도 자세히 이야기
 
안하고 선생님들도 굳이 자세하게 이야기 안했기 때문에 근 현대사에 대한 관심이 적었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원인은 우리가 민주화 이후에 살아온, 앞선 세대들의 피와 땀으로
 
풍요롭고 안락한 생활을 누려온, 세대이기 때문일 것이다. 억압 받던 과거를 겪어보지 못한 우리
 
세대는, 지난 날의 극우반공, 반민주화의 역사는 겪어보지 못하고 알고 싶지도 않은 우울한 과거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어렸을 때 듣던, 저 멀리 공주대학교에
 
서 들려오던 대학생들의 데모소리는 나의 달콤한 잠을 깨우고 내가 나가 놀고 싶을때 나갈수 없게
 
만드는 쓸때없는 일로만 여겨졌다. TV를 보면 '문민정부'라 이야기 하지만, 그것이 무엇이 다른지
 
이해할 수 없었고, 독일이 통일되고, 구소련과 동유럽이 개방화에 대한 이야기가 연일 나왔지만,
 
그것 또한 평화로운 나의 생활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일처럼 생각되었다.
 
 
그렇게, 국사책 뒷부분을 무시하고 조용히 살아가던 2002년, 기다리던 2002 한일 월드컵이 열렸다.
 
월드컵 본선 첫승, 조 1위로 16강 진출, 8강 진출 그리고 승부차기 끝에 4강을 이룩해낸 우리의 승리
 
때문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큰 감동은 우리나라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서울시청과 광화문 그리고 전국 각지의 광장에 모인 수백만의 응원인파를 보았을 때였다.
 
온 국민이 하나되어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했고 그렇게 모아진 기원들은 4강 신화를 이룩해냈다.
 
그 때부터 나는 광장에 대한 환상을 가지게 되었다. 나도 그 장소에 모여서 수많은 사람들과 하나가
 
되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나는 2006년에는 꼭 그곳에 가리라고 다짐을 하고 젊음과 열정의 발산할
 
수 있다는 대학생활을 시작했다.
 
 
내가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중요한 사건이 터졌다.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사건이 터진것이다.
 
국회의원들이 결의한 탄핵안은 국민들의 생각과는 다른 행동이었기에, 그에 반대하는 수많은 국민
 
들의 촛불시위 운동이 시작됐다. 물론, 나도 탄핵에 반대했기에 그 촛불행렬에 같이 동참하였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에 노무현 대통령이 왜 대통령으로 지지 받았는지 알게 되었고, 월드컵 이전에
 
민주화를 위해 수 많은 국민들이 광장에 모여 투쟁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단순히 한국의 승리
 
를 위해 모인 사람들이 아닌, 자신의 목숨을 걸고 국민의 자유와 민주화의 실현을 위해 모인 사람들
 
의 이야기는 월드컵 때의 감동보다 더 큰 감동을 자아내였다. 그러한 감동은 무관심하던 근현대한
 
국사에 대한 호기심에 불을 붙이게 됐다. 그리고 그 호기심은 리영희 선생님의 자서전격 도서인
 
'대화'를 접할 수 있게 해주었다. 정확히 말하면, 예전부터 자주 방문하던 도서갤러리에서 글을 하
 
나 보게 되었다. 근현대한국사를 알고 싶은데, 좋은 도서를 추천해달라는 글이었다. 거기에 달린 대
 
부분의 리플들은 리영희 선생님의 '대화'를 추천하였다. 그 글로 인해 '대화'와 나의 대화가 시작되
 
었다.
 
 
대화는 내가 읽어본 책들중에 두꺼운 책으로 정렬하면 손가락안에 들어갈 정도로 많은 페이지를 가
 
지고 있었다. 그러나 '대화'라는 책 이름답게 리영희 선생님과 임헌영 선생님의 대화로 이루어져있
 
기에 처음에 가졌던 부담감을 없애고 금방 책에 몰입할 수 있었다. 이야기는 리영희 선생님이 어렸
 
을 때였던, 일제시대인 1930년대부터 시작한다. 선생님의 아버지, 어머니의 이야기에서부터 경성
 
중학교를 다녔던 이야기까지 선생님이 겪으셨던 일제시대를 진솔하게 이야기하셨다. 현실에 적응
 
하고 살던 국민들과 힘겹게 독립운동을 하는 독립투사들을 잡는 일본 순경이 된 국민들이 공존하
 
는 시대였다. 그리고 그 시대를 지나 독립이 되었지만, 민족은 둘로 갈라졌고 독립운동을 했던
 
독립투사들은 사회에서 존중 받지 못하고 힘겹게 살아야만했고 그들을 잡아들이고 고문하고 죽인
 
과거 일본 순경들과 군인들을 광복 한국에서 요직을 차지하는 것으로 독립한국의 근현대사가 시작
 
된다. 그리고 그 잘못된 연결고리는 아직까지도 끊어지지 않았다.
 
 
근 50년간의 역사를 거의 처음 접하고 머리에 신선한 충격과 함께 집어넣었더니 정신이 없고
 
여기까지 쓰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렸더니 힘이 무척 든다. 어짜피 책에 대한 이야기를 책보다 잘
 
이야기 할수 없을 것이고, 책을 읽어본 사람에게는 더 이상의 말이 필요없을 것이다. 끝은
 
대화의 서문에 나온 글로 대신한다.
 
 
  " 글은 쓰는 나의 유일한 목적은 '진실'을 추구하는 오직 그것에서 시작하고 그것에서 그친다.
    진실은 한 사람의 소유물일 수 없고 이웃과 나누어야 하는 까닭에,
    그것을 위해서는 글을 써야 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우상'에 도전하는 행위이다.
    그것은 언제나 어디서나 고통을 무릅써야 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영원히 그럴 것이다.
    그러나 그 괴로움 없이 인간의 해방과 행복, 사회의 진보와 영광은 있을 수 없다.  "
 
                                                                    - 우상과 이성 (1977) 머리말에서, 리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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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생태보고서'



일반적으로 만화책이라고 하면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아이들이 시간 때울려고 보는 그림책'

'재미를 위한 책'

정도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은 아마 만화책의 가지고 있는 특성 때문일 것이다.

글보다는 그림이 차지하는 분량이 많기에

책을 읽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아지게 되고

작가는 작가대로 그림에 치중하게 되고,

외부에서 보는 시선은 짧은 시간에 가볍게 읽는

위에서 말한 책으로 여기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의 짧음을 이유로 '가치없음'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만화처럼 다분히 소비적인 매체인 '영화'를 보자.
 
영화도 만화와 마찬가지로 2시간 시간동안 편안한 의자에 앉아
 
눈만 깜빡 거리면 즐길수 있는 매체이다.
 
그 때문에 시간을 때우기 위해,
 
혹은 주말에 휴식을 즐기기 위해, 이용된다.
 
한마디로, 만화책과 비슷한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다들, 마음속에 기억이 남는 영화 한편 정도는 있을 것이다.
 
2시간의 시간 소비에서 끝났던 것이 아니라,
 
몇일, 몇주 혹은 가슴이 두근거리고
 
세상을 보는 관점이나 인생의 목표를 바꾼 영화말이다.
 
그런 영화가 있는데 단순히 모든 영화가 소비적이기만 한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가?
 
그렇다면, 모든 만화가 소비적인것 만은 아니라고 추측할 수 있지 않은가?
 
물론, 그런 만화가 있다면 말이다.
 
 
내가 말하고 싶었던 그런 만화가
 
바로 '습지생태보고서'이다.
 
 
 
제 1화 '의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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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들어있는 책은 없다.

 

그러나 경험을 공유할 책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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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생태보고서의 저자인 최규석의 데뷔작인

 

'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를 주문했다.

:

3년만에 다시 접하게 된 안철수씨의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크게 5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었다.

 

 - 자기경영을 위한 노트

 - 전문가와 리더를 기다리는 시대

 - 진정한 IT 강국의 길

 - 글로벌 시대의 성공

 - 젋은 세대에게

 

각각의 파트별로 안철수씨가 전해주고 싶은 말들이 담겨져있다.

 

그 말들중에서 기억에 남았던 몇가지 이야기들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있듯이, 상황에 대한 해석은 개개인의 지식이나

    경험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렇기에 자신의 실수가 있을 수 있음을 자신이 생각하는 상식이

    타인에게는 상식이 아닐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우리 사회가 잘 이해하지 못하는 '틀림'과 '다름'의 차이를 안철수는 이야기하였다.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인다', 이 말에 너무나 공감한다.

 

같은 책을 읽어도 매번 책에서 얻는 느낌이나 생각이 다른 것처럼,

 

사람을 만드는 것은 역시 99%의 경험과 1%의 직감이 아닐까.

 

 

그는 또한 다상량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독서에 대한 생각에 커다란 충격을 준 쇼펜하우어 수상록을 그도 본것인지 아닌것인지 모르겠지만,

 

그 역시 10권의 책을 더 읽는 것보다는 1권의 책에서 얻은 것을 깊게 생각하는 것이 더 좋은 일임을

 

말하였다.

 

 

   "또한 책이라는 것은 필자의 경험의 산물이지, 절대적인 진실이나 법칙을 가지고 있는 것

    은 아니다. 다만 하나의 지침서 역할을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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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포기하지 마라"

 

 

가슴 속에서 가장 뜨끔했던 말이다.

 

나는 포기를 모르는 남자가 아닌 포기를 쉽게하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업계여서 인지, 혹은 보안의 중요성을 그렇게나 알리고 싶어서 였는 지는 모르겟지만,

 

보안에 대한 너무 많은 언급으로 SW라는 것은 일반 SW와 보안 SW, 2가지 양분된다고 이야기

 

하는 것으로 느껴질 정도였다....자제 좀 하셨으면...;;;

 

 

그러나 SW 산업 육성에 대한 언급은 적절했다고 본다.

 

우리나라에서 그를 빼고 그것에 대한 언급을 할만 한 사람도 없고 할 수 있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패쇄적인 SW 개발구조로 인해 세계적인 인프라나 수 많은 인재들을 가지고도 제대로 된 결과를

 

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 학교만 보아도, 모두들 대학원에 가서 학위를 받은 후 큰 집단안으로 들어가려고만 하지,

 

한국의 실리콘 벨리를 만들고자 꿈꾸는 사람은 보기 힘들다. SW분야는 Idea만 뒷받침 된다면

 

적은 인원으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회사를 만들 수 있음에도 말이다.

 

 

3년 만에 다시 찾아온 안철수의 책.

 

  '3년 전에 내가 기대하고 바라던 것은 얼마나 이루어 진것일까?'

 

  '3년 동안 나의 한계를 만들기만 하고 있던 것은 아닐까?'

 

3년 전과 같이 나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좋은 책을 선물해주신 큰아버지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Ps. 안철수씨의 얼굴이 Dcinside의 대표 김유식 사장과 닮았다고 느끼는 건 나뿐인가?;;

 

Ps2. 오랜만에 길게 써보려고 하니 뒤죽박죽이다..


 
:

- 해변의 카프카 1,2

-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 다빈치 코드 1,2

- Inside PC (▲)

- 알랙산더

- 콘트라베이스

- 연금술사

- 사기

-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편 1

-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 체의 마지막 일기

- 광고 꿈틀 2

- 체게바라 평전

- 21세기 오디세이(포기)

- 나는 사진이다.

- 미애와 루이가족, 45일간의 아프리카 여행

- 지식인의 죄와 벌

- 69

- 책의 역사

- 맞아 죽을 각오로 쓴 친일 선언

- 러시아 혁명

- 빨간공책

- H.C.B (브레송)

- 포토저널리즘

- 야간사진

- 사진 디자인을 위하여

- 신화창조의 비밀

- DSLR 활용테크닉

- 당신의 주말은 몇개 입니까?

- 누가 소프트웨어의 심장을 만들었을까?

- 느낌이 있는 인물사진

- 그 골목이 품고 있는 것들

- The wonderful wizard of OZ

- 파리스케치

- 청춘표류

-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것들에 대하여

- Buzz, the amazing story.

- 디알북, 대한민국 사실은.....

- 포토그래피 필드 가이드 - 디지털 사진

- Magnum

- 쇼펜하우스 수상록(▲)

- 게임회사 이야기

- IIT 사람들

 

 

올해 목표중 하나가 독서량 늘리기 였는데 어느 정도 계획이 이루어진 것 같다.

원래 더욱더 피치를 올려서 주당 1권을 이룰수도 있었으나,

쇼펜하우스 수상록에서 새롭게 깨닫게 된 지식 덕분에 독서 권수에 대한 욕심을 버리게 되었다.

 

내년에는 한권, 한권이 매번 생각나는 책들을 읽고 생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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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창조의 비밀'
 
 
누구나 한번쯤은 TV 프로인 '신화창조의 비밀'을 보았을 것이다.
 
세계에 우리의 위상을 알린 기업들의 시련과 성공의 모습을 담은 프로였다.
 
이 책은 그 곳에 나온 여러 기업 중에서 몇가지 기업의 모습을 책으로 담은 것이었다.
 
 
책은 TV와 같은 방식으로 성공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었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 성공한 기업의 모습을
 
또한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기 위한 미래의 계획도.
 
 
머리 아프지 않게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인것 같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중간 이후부터 나온 대기업들의 성공은,
 
어떻게 해서 어떻게 했더니 어떻게 됐다는 식이었다.
 
이들의 성공은 고난의 극복이라기 보다는
 
투자의 성공 같아보였다.
 
 
중소기업이 더 많이 소개 되었으면.....
:

독서에는 4가지 레벨이 있다고 한다.

 

 

첫 번째 레벨은 단순히 문자를 해독하는 레벨.

 

두 번째 레벨은 스토리만 이해라는 레벨.

 

세 번째 레벨은 그 책에 숨겨져 있는 저자의 생각을 읽는 레벨.

 

마지막 레벨은 책에 있는 내용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레벨.

 

 

내가 생각하는 나의 레벨은 레벨 3정도.

 

내 동생의 레벨은 2정도 되는 거 같다.

 

책을 많이 읽기는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동생은 판타지만 너무 많이 읽는 거 같고

 

책을 읽고 새로운 생각을 배우거나 생각을 키우기보다는 스토리만 읽는 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그렇다고 내가 동생보다 뛰어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건 아니다.

 

독서량의 차이가 어마어마해서, 상식면이나 속도적인 면에서 따지면 내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

 

 

아무튼 이건 그냥 잡담이고,

 

중요한 건 독서에는 4레벨이 있고 그건 정말 자명하면서도 대단한 구분인 것 같고

 

내가 최고의 레벨인 4레벨에 오르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책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

 

얼마나 멋진 이야기 인가!

:

체 게바라

2005. 3. 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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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의 마지막 일기 + 체 게바라 평전 +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일기보다 진실되게 쓰는 글이 있을까?
 
그런 점에서 체의 마지막 일기는 그의 모습 그대로를 느낄수 있는 책이다.
 
과대 포장되지도, 과소 포장되지도 않은 그의 생각을......
 
 
나는 그를 진정한 휴머니스트라고 부르고 싶다.
 
모든 인류를 사랑하려고 했던 그를...
 
 
과거 성인들이 말로써 사람들을 구원했다면,
 
그는 행동으로, 투쟁으로 사람들을 구원하려고 했다.
 
 
비록 그가 생각했던, 원했던 세계는 실패하였지만,
 
그의 진실된 마음은 전 인류의 마음속에 체 게바라의 꿈을 세겨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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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지난 겨울 동대문에 갔다가 체 게바라 티셔츠를 보았다.
 
하나 살까 고민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저건 체 게바라의 뜻과는 정반대의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책에는 몇년 전부터 시작되어 온
 
자본주의 국가들이 체 게바라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
 
역시 안사길 잘했다.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를 보면,
 
체 게바라 평전에 나온 내용이 거의 똑같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가 라틴 아메리카 여행을 통해 혁명가, 게릴라라는 꿈을 가지게 된 계기를.....
 
 
모든 위인전 같은 드라마(영웅시대나 해신, 불멸의 이순신)을 보면
 
한 사람이 이루어낸 업적 보다는 그 사람이 자라온 과정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한다.
 
그건 독자에게는 결과보단 그 위인처럼 될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는
 
체 게바라 이야기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을 엮은 영화였다.
 
 
아름다운 풍경과 순박한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 속에서
 
그가 느꼈던 절망과 좌절 그리고 하나의 꿈을 느낄 수 있게 만든 영화가
 
바로 이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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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생각과 글이 잘 안써진다.
 
내가 메모해 놓았던 문장으로 글을 마친다.
 
 
'젋음이 있다면 자신의 열정을 한 곳에 바칠 줄 알아야 한다'
:

나의 목표

2005. 2. 23. 03:00

나의 올해 목표는 아래에 있는 책 117권 다 읽기이다.

 

꼭 정복하고야 말겠다.

 

 

Ps. 도서관에 생각보다 책이 없다.

      없는책 신청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는데....

      큰 문제가 생겼다..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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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젊은 지성 117인이 권하는 책

"2000년, 이 땅에 사는 나는 누구인가"(이진우 외, 1999, 푸른숲)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아서 C. 클라크, 김종원 옮김, 1968, 모음사)
"20세기 우리 역사"(강만길, 1999, 창작과 비평사)
"21세기 오디세이"(마이클 더투조스, 이재규 옮김, 1997, 한국경제신문사)
"69"(무라카미 류, 양억관 옮김, 1996, 예문)
"갈라파고스"(박웅희 옮김, 1997, 세계인, 원제 "Galapagos", 1985년)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신영복, 1998, 돌베개)②
"거대한 뿌리"(김수영, 1998, 개정판, 민음사)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서현, 1998, 효형출판)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황지우, 1985, 민음사)
"고라"(타고르, 유영 옮김, 1991, 범우사)
"고양이 요람"(노종혁 옮김, 1994, 새와 물고기, 원제 "Cat`s Cradle", 1963년)
"공산(주의)당 선언"(칼 맑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최인호 옮김, 1988, 박종철출판사)②
"광기의 역사"(미셸 푸코, 김부용 옮김, 1997, 인간사랑)
"그 여름의 끝"(이성복, 1990, 문학과 지성사)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토마스 불핀치, 이윤기 옮김, 1989, 대원사)
"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박석기 외 옮김, 1976, 삼성출판사)②
"금강경"(최영순 옮김, 1992, 유림)
"김수영 시전집"(김수영, 1981, 민음사)②
"꽃들에게 희망을"(트리나 포올러스, 박용철 옮김, 1996, 소담출판사)
"끝나지 않은 길"(M. 스콧 펙, 김창선 옮김, 1993, 소나무)
"끝없는 이야기"(1, 2권, 미카엘 엔데, 차경아 옮김, 1996, 개역판, 문예출판사)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버틀런드 러셀, 송은경 옮김, 1999, 사회평론)②
"나는 일본문화가 재미있다."(김지룡, 1998, 명진출판)
"나르치스와 골드문트"(헤르만 헤세, 김광오 옮김, 1989, 백문사)
"나무를 심는 사람"(장 지오노, 김경온 옮김, 1995, 두레)
"나무야 나무야"(신영복, 1996, 돌베개)
"나와 함께 모든 노래가 사라진다면"(김남주, 1995, 창작과 비평사)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바스콘셀로스, 박동원 옮김, 1982, 동녘)
"나의 유년"(막심 고리끼, 이상화 옮김, 1980, 까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1978, 문학과 지성사)⑤
"날으는 것이 두렵다"(에리카 종, 유안진 옮김, 1979, 문학예술사)
"낯선 곳에서의 아침"(구본형, 1998, 생각의 나무)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프리스터 카터, 조경숙 옮김, 1996, 아름드리)
"너무-- 너무--"(박명욱, 1998, 박가서, 장)
"노동의 새벽"(박노해, 1984, 풀빛)
"노신문집"(노신, 한무희, 1995, 일월서각)
"노자도덕경"(조현숙 옮김, 1991, 서광사)
"농무"(신경림,1975, 창작과 비평사)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어네스트 헤밍웨이, 이종인 옮김, 1996, 고려원미디어)
"눈 속에서 잎피는 나무"(유달영, 1979, 중앙출판공사)
"눈먼 자들의 도시"(주제 사라마구, 정영목 옮김, 1999, 해냄)
"느림"(밀란 쿤데라, 김병욱 옮김, 1995, 민음사)
"니벨룽겐의 노래"(허창운 옮김, 1990, 범우사)


"다윈 이후"(스티븐 제이 굴드, 홍동선 외 옮김, 1987, 범양사출판부)
"닥터 노먼 베쑨"(테드 알렌, 시드니 고든, 천희상 옮김, 1991, 실천문학사)②
"닥터 지바고"(파스테르나크, 박영규 옮김, 1993, 열린책들)
"달과 6펜스"(서머셋 몸, 김문주 옮김 1992, 홍신문화사)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무라카미 류, 양억관 옮김, 1999, 작가정신)
"당시(당나라 당, 글 시)"(이원섭 역해, 1976, 현암사)
"당신들의 천국"(이청준, 1976, 문학과 지성사)②
"대중문화의 패러다임"(원용진, 1996, 한나래)
"데미안"(헤르만 헤세, 전영애 옮김, 1997, 민음사)
"도스토예프스키 전집"(이동현 외 옮김, 1969, 정음사)
"독서 학문 문화"(조동일, 1994, 서울대출판부)
"독일어 시간"(지크프리트 렌츠, 김승옥 옮김, 1986, 학원사)
"동물농장"(조지 오웰, 전상범 옮김, 1976, 덕문출판사)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이성복, 1980, 문학과 지성사)
"디지틀이다"(니콜라스 네그로폰테, 백욱인 옮김, 1999, 커뮤니케이션북스)
"라마와의 랑데부"(아서 C. 클라크, 박상준 옮김, 1991, 현대정보문화사)
"로드 짐"(조셉 콘라드, 윤종혁 옮김, 1990, 금성출판사)
"로마인 이야기"(시오노 나나미, 김석희 옮김, 1996, 한길사)
"로미오와 줄리엣"(셰익스피어, 신정옥 옮김, 1989, 전예원)
"록음악의 아홉가지 갈래들"(신현준, 1997, 문학과 지성사)
"류성(흐를 류, 별 성)"(이회성, 김석희 옮김, 1993(2쇄), 한길사)


"마농레스꼬"(아베 프레보, 김정옥 옮김, 1977, 동서문화사)
"마추삐추의 산령"(빠즐로 네루다, 민용태 옮김, 1986, 열음사)
"말테의 수기"(라이너 마리아 릴케, 강두식 옮김, 1975, 삼중당문고)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이케하라 마모루, 1998, 중앙 M&B)
"맨워칭"(데스먼드 모리스, 과학세대 옮김, 1994, 까치)
"모래의 책"(보르헤스, 송병선 옮김, 1996, 예문)
"몽실언니"(권정생, 1984, 창작과 비평사)
"무진기행"(김승옥, 1978, 한국현대문학전집 44, 삼성출판사) ("김승옥 전집", 1995, 문학동네)
"문둥이 성자 다미안"(존 패로우, 김영호 옮김, 1990, 정신세계사)
"문명의 배꼽"(정과리, 1998, 문학과 지성사)
"문장강화"(이태준, 1988, 창작과 비평사)
"문화와 유행상품의 역사 1, 2"(찰스 패너티, 이용웅 옮김, 1997, 자작나무)
"문화의 수수께끼"(마빈 해리스, 박종렬 옮김, 1982, 한길사)②
"미당 시전집"(서정주, 1990, 민음사)⑤
"미덕의 불운"(사드, 이형식 옮김, 1988, 한불문화출판)


"반딧불 보호구역"(최승호, 1995, 세계사)
"반항인"(알베르 카뮈, 김붕구 옮김, 1965, 을유문화사)
"백년 동안의 고독"(가브리엘 마르케스, 안정효 옮김, 1977, 문학사상사)③
"백범일지"(김구, 1983, 삼중당 문고, 이 외에도 여러 판본이 있다.)②
"백석 시전집"(백석, 1987, 창작과 비평사)②
"백석"(정효구 편저, 1996, 문학세계사)
"백치"(도스토예프스키, 이동현 옮김, 1981, 을유문화사)
"법구경"(김달진 옮김, 초판 1965, 개정판 1997, 현암사)
"베르톨트 브레히트 희곡선"(임한숙 옮김, 1987, 한마당)
"베토벤의 생애"(로맹 롤랑, 장경용 옮김, 1987, 금성출판사)
"변신"(카프카, 박종서 옮김, 1975, 동서문화사)④
"변신이야기"(오비디우스, 이윤기 옮김, 1994, 민음사)
"별 헤는 밤"(윤동주, 1996, 민음사)
"봄날(전5권)"(임철우 지음, 1997, 문학과 지성사)
"봉인된 시간"(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김창우 옮김, 1991, 분도)③
"부주의한 사랑"(배수아, 1996, 문학과 동네)
"불꽃의 여자"(시몬느 베이유, 강명화 옮김, 1997, 까치)
"비극의 탄생"(니체, 박준택, 옮김, 1978, 박영사)
"비열한 거리"(톰슨, 크리스티, 임재철 옮김, 1994, 한나래)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괴테, 장기욱 옮김, 1959, 박영사)


"사기"(사마천, 최인옥 옮김, 1965, 현암사)②
"사람과 컴퓨터"(이인식, 1992, 까치)
"사람답게 사는 즐거움"(이덕무, 김성동 옮김, 1996, 솔)
"사람의 아들"(이문열, 1979, 민음사)
"사랑의 기술"(에리히 프롬, 황문수 옮김, 1987, 자유문화사)
"산문 파는 소녀"(다니엘 페낙, 연진희 옮김, 1996, 예하)
"산체스네 아이들(전3권)"(오스카 루이스, 박현수 옮김, 1997, 지식공작소)
"산해경(뫼 산, 바다 해, 날 경)"(정재서 옮김, 1985년, 민음사)
"삼국유사"(원문역주 삼국유사 수정판, 이병도 역주, 1987, 명문당)③
"삼국지"(나관중, 박종화 편역, 1984, 어문각)②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로멩 가리 외, 김화영 옮김, 1980, 과학과 인간사)
"생명과 가치"(김지하, 1996, 솔)
"생명일기"(루이스 최, 김유진 옮김, 1995, 김영사)
"생활의 발견"(임어당, 김병철 옮김, 1971, 을유문화사)
"서울 1964년 겨울"(김승옥, 1980, 서음출판사)
"선의 황금시대"(오경웅, 류시화 옮김, 1986, 경서원)
"섬"(장 그르니에, 김화영 옮김, 1980, 민음사)②
"섬진강 이야기 1, 2"(김용택, 1999, 열림원)
"성이란 무엇인가"(이인식, 1998, 민음사)
"세계사 편력"(자와할랄 네루, 곽복희, 남궁원 옮김. 1999, 일빛)
"세계사 편력"(자와할랄 네루, 장명국 옮김, 1982, 석탑)
"세계영화사"(잭 씨 엘리스, 변재란 옮김, 1988, 이론과 실천)
"셰익스피어 전집"(정인섭 외 옮김, 1983, 정음사)
"소로의 일기"(헨리 데이빗 소로, 윤규상 옮김, 1996, 도솔)
"소월 시집"(김소월, 1968, 문음사)
"시지프 신화"(알베르 카뮈, 김호영 옮김, 1997, 책세상)②
"시학"(아리스토텔레스, 천병희 옮김, 1972, 문예출판사)
"식물의 신비생활"(피터 톰킨스, 크리스토퍼 버드, 황금용, 황정민 옮김. 1992, 정신세계사)
"신화의 세계"(조지프 캠벨, 과학세대 옮김, 1998, 까치)②
"신화의 힘"(조셉 캠벨, 빌 모이어스, 이윤기 옮김, 1992, 고려원)
"싯다르타"(헤르만 헤세, 차경아 옮김, 1982, 문예출판사)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헬린 니어링, 이석태 옮김, 1997, 보리)
"아리랑"(님 웨일즈, 조우화 옮김, 1984, 동녘)②
"아침꽃을 저녁에 줍다"(노신, 이욱연 편역, 1991, 망)
"악령"(도스토예프스키, 이철 옮김, 1982, 삼중당)
"악마와 마르가리따"(불가코프, 박형규 옮김, 1992, 삼성출판사)
"악마의 사전"(앰브로스 비어스, 이동진 옮김, 1982, 우신사)
"악의 꽃"(샤를르 보들레르, 김붕구 옮김, 1995, 정음사)
"애너벨 리"(에드거 앨런 포, 정규웅 옮김, 1971, 민음사)
"어둠의 왼손"(어슐러 K. 르귄, 서정록 옮김, 1995, 시공사)
"어른의 학교"(이윤기, 1999, 민음사)
"어린왕자"(생텍쥐페리, 김현 옮김, 1973, 문예출판사)⑦
"언어본능"(스티븐 핀커, 김한영, 문미선, 신효식 옮김, 1995, 그린비)
"얼트문화와 록음악 1, 2"(신현준 외, 1996, 한나래)
"여요전주"(양주동, 1963, 을유문화사)
"연암집"(박지원, 1974, 경인문화사)
"연필(The Pencil)"(헨리 패트로스키, 홍성림 옮김, 1991, 지호출판)
"열명길"(박상륭, 1986, 문학과 지성사)
"영화의 이해"(루이스 자네티, 김진해 옮김, 1999, 현암사)
"예고된 죽음의 기록"(가르시아 마르케스, 차봉희 옮김, 1982, 샘터사)
"예언자"(칼릴 지브란, 강은교 옮김, 1975, 문예출판사)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최인훈 전집 10, 1979, 문학과 지성사)
"오, 희디흰 눈속같은 세상"(성원근, 1996, 창작과 비평사)
"오래된 미래"(헬레나 노르베지--호지, 김종철, 김태언 옮김, 1996, 녹색평론사)③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강상중, 1998, 이산)
"오이디푸스 왕"(소포클레스, 이경식 옮김, 1978, 박영사)
"옥중 19년"(서승, 김경자 옮김, 1999, 역사비평사)
"완전한 만남"(김하기, 1990, 창작과 비평사)
"우디가 말하는 앨런"(스티그 비에르크만, 이남 옮김, 1997, 한나래)
"우리 글 바로 쓰기"(이오덕, 1992, 한길사)
"우리 나무 백 가지"(이유미, 1995, 현암사)
"운명론자 자크"(드니 디드로, 김화영 옮김, 1992, 현대소설사)
"원유회"(캐더린 맨스필드, 정인섭 옮김, 1977, 동서문화사)
"원자폭탄 만들기"(리처드 로즈, 문신행 옮김, 1995, 민음사)
"월든"(헨리 데이빗 소로, 강승영 옮김, 1996, 이레)②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정약용 지음, 박석무 편역, 1991, 창작과 비평사)②
"율리시즈"(제임스 조이스, 김종건 옮김, 1979, 정음사)
"음양오행설의 연구"(양계초, 풍우란, 김홍경 옮김, 1993, 신지서원)
"이방인"(알베르 카뮈, 김화영 옮김, 카뮈 전집, 1987, 책세상)
"이조한문단편집"(이우성, 임형택, 상, 중, 하, 1973, 일조각)
"이탈로 칼비노 전집"(이현경 옮김, 1998, 민음사)
"인간과 동물"(유리 드미트리예프, 신원철 옮김, 1994, 한길사)
"인간의 굴레"(서머셋 몸, 이근삼 옮김, 1990, 금성출판사)
"인간의 대지"(생텍쥐페리, 안응렬 옮김, 1975, 동서문화사)
"일본근대문학의 기원"(가라타니 고진, 박유하 옮김, 1997, 민음사)
"일본인의 시정"(박순만, 1985, 성문각)
"임꺽정"(홍명희 1995, 사계절)④
"입 속의 검은 잎"(기형도, 1989, 문학과 지성사)
"입산"(재연 스님, 1999, 문학동네)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피터 드러커, 이재규 옮김, 1993, 한국경제신문사)
"작은 것이 아름답다"(E. F. 슈마허, 김진욱 옮김. 1990, 범우사)
"잡종, 새로운 문화읽기"(홍성욱, 1998, 창작과 비평사)
"장길산"(황석영, 1995, 개정판, 창작과 비평사)
"장자"(이원섭 역해, 1975, 삼중당)②
"장자시 1, 2"(박제천, 1988, 문학사상사)
"저 위의 누군가가 날 좋아하나봐"(노종혁 옮김, 1994, 새와 물고기, 원제 "The Sirens of Titan", 1959년)
"적과 흑"(스탕달, 김붕구 옮김, 1984, 삼중당)
"적지(귀양갈 적, 땅 지)와 왕국(임금 왕, 나라 국)"(알베르 카뮈, 김화영 옮김, 1994, 책세상)
"전원교향악"(앙드레 지드, 구자운 옮김, 1990, 일신서적)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괴테, 박찬기 옮김, 1998, 민음사)
"제 친구들 하고 인사하실래요?--나는 천사를 믿지 않지만"(조병준, 1998, 박가서, 장)②
"제5도살장"(김종운 옮김, 1980, 을유문화사, 원제 "Slaughterhouse--5", 1969년)
"제일버드"(나영균 옮김, 1994, 웅진출판사, 원제 "Jailbird", 1979년)
"조선의 흙이 된 일본인"(다카사키 소지, 이대원 옮김, 1996, 나름)
"존 수튜어트 밀 자서전"(J. S. 밀, 배영원 옮김, 1983, 범우사)
"좁은문"(앙드레 지드, 오현우 옮김, 1975, 삼중당문고)
"죄와 벌"(도스토예프스키, 김성호 옮김, 1989, 청목)③
"죽어가는 자의 고독"(노베르트 엘리아스, 김수정 옮김, 1998, 문학동네)
"죽음과 추는 억지춤"(노종혁 옮김, 1994, 새와 물고기, 원제)
"죽음의 집의 기록"(도스토예프스키, 채대치 옮김, 1977, 동서문화사)
"죽음의 한 연구"(박상륭, 1986, 문학과 지성사)
"중고생을 위한 김용옥 선생의 철학강의"(김용옥, 1986, 통나무)
"중국기행"(폴 써로우, 1998, 푸른솔)
"지상에 숟가락 하나"(현기영, 1999, 실천문학사)
"지상의 양식"(앙드레 지드, 김붕구 옮김, 1991, 혜원출판사)
"지옥에서 보낸 한 철"(A. 랭보, 김현 옮김, 1990, 제18판, 민음사)
"지와 사랑"(헤르만 헤세, 박성환 옮김, 1989, 청목)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밀란 쿤데라, 송동준 옮김, 1988, 민음사)
"책읽기의 괴로움"(김현, 1984, 민음사)
"천 개의 고원"(들뢰즈, 가타리 공저, 새물결, 근간)
"천년의 바람"(박재삼, 1975, 민음사)
"최민식 1957__1987"(최민식, 1987, 열화당)
"최후의 분대장"(김학철, 1995, 문학과 지성사)
"축소지향의 일본인"(이어령, 1994, 기린원)②
"침묵의 뿌리"(조세희, 1985, 열화당)
"침묵의 세계"(막스 피카르트, 박갑성 옮김, 1980, 성바오로출판사)③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도스토예프스키, 김학수 옮김, 1980, 삼중당)
"케테 콜비츠"(카테리네 크라머, 이순례 외 옮김, 1991, 실천문학사)
"코스모스"(칼 세이건, 서광운 옮김, 1981, 학원사)
"탐구"(가라타니 고진, 송태욱, 권기돈 옮김, 1998, 새물결)
"태백산맥은 없다"(조석필, 1997, 사람과산)
"태초의 밤"(현중식 옮김, 1982, 중앙일보사, 오늘의 세계문학 제28권, 원제 "Mother Night")
"털없는 원숭이"(데스먼드 모리스, 김석희 옮김, 1992, 정신세계사)
"토니오 크뢰거"(토마스 만, 지명렬 옮김, 1983, 범조사)
"티보가의 사람들 1 회색노트"(로제 마르탱 뒤 가르, 정지영 옮김, 1988, 청계)
"파비안"(에리히 케스트너, 전혜린 옮김, 1972, 문예출판사)
"파우스트"(괴테, 강두식 옮김, 1994, 계몽사)
"편지"(김남주, 1999, 이룸)
"폭풍의 언덕"(에밀리 브론테, 원웅서 옮김, 1990, 삼중당)
"풀어쓴 한국의 신화"(장주근, 1998, 집문당)
"프랑스사"(앙드레 모로아, 신용석 옮김, 1980, 홍성출판사)
"프로스트 시선"(이영걸 옮김, 1975, 삼중당)
"프로이트냐 마르크스냐"(에리히 프롬, 1985, 문학세계사)
"플로베르의 앵무새"(줄리언 반즈, 신재실 옮김, 1995, 동연)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이사벨라 버드 비숍, 이인화 옮김, 1994, 살림)
"한국문화에 대한 체험적 의문 99--한 몽상가의 문화론"(유순하, 1998, 한울)
"한국의 여성과 남성"(조혜정, 1990, 문학과 지성사)
"한국인, 가치관은 있는가"(홍사중, 1998, 사계절)
"한국인, 문화는 있는가"(최준식, 1997, 사계절)
"한국인의 의식 구조"(이규태, 1983, 신원문화사)
"한국현대시를 찾아서"(김흥규, 1982, 한샘)
"햄버거에 대한 명상"(장정일, 1987, 민음사)
"행복한 책읽기"김현, 1992, 문학과 지성사)
"허구들"(보르헤스, 박병규 옮김, 1992, 녹진)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프리초프 카프카, 이성범, 김용정 옮김, 1979, 범양사)
"호밀밭의 파수꾼"(J. D. 샐린저, 송병택 옮김, 1988, 문예출판사)③
"홍루몽"(조설근, 안의운 외 옮김, 1990, 청년사)
"황하에서 천산까지"(김호동, 1999, 사계절)
"희랍극 전집"(김세영 외 옮김, 1968, 현암사)
"히페리온"(F. 횔덜린, 홍경호 옮김, 1975, 범우사)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체의 마지막 일기"
 
 
어제 산 체게바라 평전을 읽고
 
한번에 같이 쓰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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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화면 표시를 5개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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