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에는 4가지 레벨이 있다고 한다.
첫 번째 레벨은 단순히 문자를 해독하는 레벨.
두 번째 레벨은 스토리만 이해라는 레벨.
세 번째 레벨은 그 책에 숨겨져 있는 저자의 생각을 읽는 레벨.
마지막 레벨은 책에 있는 내용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레벨.
내가 생각하는 나의 레벨은 레벨 3정도.
내 동생의 레벨은 2정도 되는 거 같다.
책을 많이 읽기는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동생은 판타지만 너무 많이 읽는 거 같고
책을 읽고 새로운 생각을 배우거나 생각을 키우기보다는 스토리만 읽는 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그렇다고 내가 동생보다 뛰어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건 아니다.
독서량의 차이가 어마어마해서, 상식면이나 속도적인 면에서 따지면 내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
아무튼 이건 그냥 잡담이고,
중요한 건 독서에는 4레벨이 있고 그건 정말 자명하면서도 대단한 구분인 것 같고
내가 최고의 레벨인 4레벨에 오르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책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
얼마나 멋진 이야기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