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2003. 11. 16. 20:38

즐거운 주말이에요~

 

모두들 머하시려나?

 

저는 오전 내내 집에서 놀고 있어요~

 

오후에는 부모님과 같이 축구경기보러 대전에 가요~

 

몇년만에 가는거 같은데 많이 기대되네요.

 

윌드컵 때 구경도 못가보고 단체응원도 못해보고

 

학교에서 TV로 구경만 했거든요.

 

그때 생각하면 고등학생이라는게 너무나 아쉬워요.

 

오늘가서 즐겁게 응원해야겠어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지내세요 ^^

:

잠자다가.......

2003. 11. 15. 18:39

요즘 취미를 붙이고 있는 일중에 하나가 잠 입니다.

 

합격한 이후 여유로워서 잠도 12시 넘어서 잔적도 거의 없고 보통 저녁 자습시간에

 

몰래 방으로 들어가 1~2시간 정도 자고 옵니다. 그리고 아침에 7시 50분까지 등교

 

를 해야 하는데 합격생들은 0교시 특기적성교육이 없는 관계로 선생님들 몰래 기숙

 

사에서 한시간 정도 잠을 잡니다. 아침에 자는게 가장 달콤한 관계로 아침에는 거의

 

매일 자고 있어요.(말투가 바뀌었네......하핫......;;)

 

그러던 중 오늘 아침에는 수업도 늦고 기숙사에 모든 문이 자물쇠로 잠기는 바람에

 

간신히 사감실 창문으로 뛰쳐 나오고 (나머지 문은 모두 잠겨있어요) 정말 큰일날뻔

 

했어요. 다행히 1교시 수업이 수학이 었는데 선생님이 출장가셔서 안걸리고 안혼났죠.

 

- 원래 글이 더 길었는데 키보드로 글쓰다가 키 잘못 눌러서 날아갔어요. -

 

오늘은 한달에 한번있는 산에 가는날이에요. 원래는 저번주에 가야 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못가서 이번주에 가게 되었죠. 계룡산 봉사활동이라고 해서 봉사활동 점수 받고

 

봉사활동을 하는 건데 거의 대부분이 쓰레기는 안줍고 산만 넘어와요. 그래서 등산으로

 

목적이 바뀐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죠. 그래도 이것 덕분에 운동도 부족한데 산도 가게

 

되고 계룡산의 여러가지 모습도 볼 수 있고 산에서 친구들하고 이야기도 하고 여러가지

 

좋은거 같네요. 오늘은 집에 가야 하니.....빨리 넘고 집에 가는 버스타고 돌아와야죠.

 

모두 제가 산 다녀온 후 뵙도록 해요 ^^~

:

우울하다

2003. 11. 15. 00:49

우울하다.

 

한번 즐거울 때는 한없이 즐겁지만 한번 우울해지면 한없이 오래가는 나.

 

이번엔 얼마나 갈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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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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