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의미

2003. 12. 17. 00:31

매년 12월 25일은 크리스마스다.

 

기독교인도 아닌 나에게 크리스마스란 어떤 의미의 날일까?

 

길거리에서는 크리스마스 몇일 전부터 즐거운 캐롤이 들려오고

 

나는 그런 캐롤소리에 무척이나 즐거워 한다.

 

과연 캐롤처럼 즐겁고 신나고 TV에 나오는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처럼

 

먼가 특별한 일이 일어날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날에 즐겁고 특별한 일이 일어난 적은 없었다.

 

항상 특별한 일 없이 집에서 특선 영화나 보며 캐롤을 들으면

 

즐겁게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는 TV속의 사람들 모습을 보며

 

항상 부러워하고 있었다. 산타클로스도 오지않고...........

 

올해는 먼가 새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내 보고 싶다.

 

그래서 이번 크리스마스엔 서울에 올라가 보려고 한다.

 

친구들과 같이.......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바로 서울에 올라가도 잘곳이 없다는 것이다 ㅡ_ㅡ

 

서울에 사는 친구가 있는 있는데 파주에 살아서 너무 멀어서 안된다.

 

여관에서 자보려고 했더니 비싸고 학생은 안받아 준다고 애들이 그런다.

 

어쩔수 없이 이번 크리스마스도 집에서 보내야 하는건가?

 

올해에는 기필고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깨달아 보려고 했는데........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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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대략 초등학교 4학년때 찍은 사진 오른쪽이 저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이번에 찍은 사진이에요. 역시 오른쪽이 저에요. 블로그에 너무 큰 해상도로 올리면

 

짤려나가고 용량 제한도 있어서 크게 못올렸는데 그래도 자세히 보면 대략.....눈이 아래로

 

기울어지고....역시나 비열해 보이고 정말 말도 안돼는 사진....대략 20만원짜리 사진인데

 

이런식의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서 걸어놓게 되다니..............다시 찍고 싶다....ㅜ_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네이버 카페

2003. 12. 15. 22:03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네이버 카페가 열렸다.

 

다음과 같은 카페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과연 네이버가 현재 국내 최고인 다음 카페를 이기고 발전해 나갈수 있을것인가.

 

기본적으로 네이버 카페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많은 것을 따온것 같다.

 

첫 홈 화면부터 블로그와 같은 인상을 주고 따끈따근 카페, 오늘의 카페 등

 

여러가지 기본적인 것들이 네이버 블로그와 비슷하다.

 

실제 카페에 들어가보면 블로그형, 게시판형, 웹진형 3가지 인터페이스를 쓸수 있게 되어있다.

 

글을 클릭하지 않아도 쉽게 볼 수 있는 블로그형을 많은 카페들이 선택할 것 같다.

 

왼쪽 하단에는 블로그처럼 총 방문자 숫자와 그날의 방문자 숫자가 나타난다.

 

카페 오른쪽에는 오늘의 멤버, 다녀간 멤버, 새로운 멤버란이 있고 개인 출석란에는

 

자신이 쓴 총 글의 숫자와 덧글의 숫자 그리고 출석 횟수가 나타난다.

 

그리고 네이버 카페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카페성격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열린 카페, 닫힌 카페, 숨은 카페 세가지가 있는데 일단 열린 카페는 사용자가 원하면 가입이

 

되는 카페이고 닫힌 카페는 운영자의 허가를 얻어야 하고 숨은 카페는 카페가 숨겨져 있어

 

운영자에게 카페 가입 권유 메일이 온 사람만이 가입할 수 있는 카페이다.

 

나는 숨은 카페 시스템이 맘에 들었다. 다른 사이트에도 이런 서비스가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숨은 카페 시스템을 이용해 친한 사람끼리 카페를 만들어 서로의 이야기를 남들이 볼수 없게

 

할수 있다는 점만으로 나를 즐겁게 한다.

 

네이버 카페, 역시 네이버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발전하고 보완해야 할점이 많이

 

남아 있다. 일단 카페의 양과 질적인면에서 많이 보충되어야겠고 (지금 디렉토리 대표 카페를

 

들어가보면 글이 10개도 안넘는곳도 있다....첫날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네이버 카페만의

 

독특한 시스템들도 개발되어야 하겠다.

 

네이버 지식in으로 만나게 되어 애정을 갖게 된 네이버, 네이버 블로그처럼 이번 네이버 카페도

 

크게 성공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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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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