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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가까이 변하지 않는 나의 이웃목록.
이것은 나의 정체를 상징하는 존재이며,
나의 퇴보를 나타내는 존재이다.
이야기를 하나 하려고 한다.
지난 겨울 서울에서 더구형을 만나 밥을 얻어 먹었다.
그때 더구형은 가기 전에 형, 누나들하고 한번 만나고 가라고 하셨다.
주말에 날짜를 잡아 연락하라고 한거를
나는 잘못 이해하고 더구형이 연락을 준다고 한줄 알았다.
그렇게 일,이주 지나고 연락이 안오자 그 일은 내 기억에서 희미해져갔다....
어쩌면 이건, 나의 구차한 변명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건, 블로그에 덧글이 준다는 것을 걱정하고 다시 불러모으고 싶어하는 나의 행동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해명이라면 해명을 해보고 싶었다. 그냥 이대로 가면 흐지부지 될 것 같았다.
누가 머라고 해도,
더구형은 내가 블로그에서 처음 만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라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준,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형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가장은 '시베리아에는 가장 높은 나무가 많다'는 뜻으로 사용될지 모르는 가장이다...
내 주위에는 너무 소중한 사람들이 많다. 그들 모두 '최고'라는 수식을 쓸 수 있게 하기 위해...)
죄송합니다.
블로그 초기 때부터 어쩌어찌 하다 알게 된 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분이다.(제가 동생은 있고 형이 없어서 그런것일지도..?)
좋지 않은 방법으로 이벤트도 당첨되서(음...만들어서...ㅡ_ㅡ)
책도 받고 독서의 길로 인도 받기도 하였다....ㅎㅎ
더구형은 좋은 분이에요. 큭 너무 늦게 글을 써서 죄송해요.
얼마전에 제가 더구형께 받은 덧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와 다았어요.
좋은 책은 말없는 스승이라고 하지 많은 책과 많은 생각과훌륭한
인성으로 우리나라의 엘리트로 자라나길 형아가 두손 모아 기도 한다.
요즘 전태일 평전을 읽고 있어서 그런지 아주 많이 생각나요.
인성이 된 훌륭한 엘리트
저, 꼭 그렇게 될께요.
블로그 지름길을 통해 이웃블로그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러다가 나는 한가지 사실을 깨달았는데.....
바로 세츠님이 사라지신것이다.
세츠님 블로그에 들어가볼때마다 11월 9일 이후로 아무런 글이 없길래
내 마음대로 어디 여행가셨겠지....ㅎ.ㅎ 하고 생각하며
여행 가신 분들 카테고리에 옴겨놓았는데.....
오늘 보니까 여행 가신 분들 카테고리에서 없어지셨어요. ㅡ_ㅡ;;
세츠님이 제 블로그 이웃등록 해놓으셨었는데 그걸로 확인해 보니 그쪽에도 없어져 있고
도대체 어디가신거지........블로그가 재미없어서 블로그를 없애버리신건가......?
혹시 혹시.....아주 안 좋은일이 생기셔서..........설마.........(' ');;
블로그를 하면서 아니 더 크게 인터넷을 통해 여러사람을 만나면서 매번 느끼는게 있다.
이렇게 서로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친구가 됬다. 그러다가 세츠님처럼 갑자기 상대방이
사라진다면............?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했던간에 나는 정작 상대방에 대해 아는 것은 ID 하나 뿐이다.
갑자기 사라져도 물어볼 수도 없고 물어볼 곳도 없는 것이다. 한마디로 일방적인 이별......
그런 일이 있은후에 엄청난 허무감을 느낀다.
세츠님이 어디가셨는데, 어떤 일이 생겼는지 알고 싶어도 알수가 없다..........
마치, 잘 알고 지내던 사람이 세상을 떠난 것처럼.........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한 슬픔은......
만날수 없다는 것과 이야기 할수 없다는 것 그리고 더 이상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는 것이다.
세츠님이 떠난것으로 인해 나에게 생긴 슬픔과 별반 차이 없지 않는가.........
세츠님, 혹시 이 글을 보시거든 제 블로그에 안부글이라도 남겨주세요. 꼬옥~!
가끔 제가 어디에 소속되어 있다고 소속감을 느끼다가 소속감이 한순간에 없어지고
방황하는 경향이 있어요. 지금이 바로 그 상황 인것 같네요.
어디 소속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어디가 저의 쉼터인지도......@.@
한마디로 방황중.......ㅎㅎ;; 새로운 만남을 찾으러 가야 하려나...에휴~
(혼자 고민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가디......)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때는 이웃이 많은게 부러웠었는데
지금은 이웃이 넘처나서 이웃분들의 블로그에 있는 글 읽고도 벅차졌다.
소중하지만 너무나 많은 이웃들.......;;;
매일 다녀간블로그에 이름을 새긴후 다른곳으로 떠나는 방법으로
아직까지도 꾸준히 접속하고 있다는 것을 알린다......ㅡㅡv
매번 미안한 생각뿐....갈수록 이웃은 늘어나는데 대체 어떻게 감당해야
한단 말인가. 이러다간 하루종일 블로그를 해도 감당할 수 없을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정말 대책없다. 열심히 하는 수밖에.....그런데 어떻게 열심히 한다는 거지.....--
드디어 오늘 100hit를 달성했다. ^^
그런데 지금까지의 이웃 숫자는 '해피'님 한분이시다......ㅜ_ㅜ
왜 이렇게 이웃이 적은거지.....;;; 다른 분들은 100hit도 안되는데 이웃이
10명 넘어 가던데........(남들과 비교하는 것은 나쁘지만......)
먼가 서운하다고나 할까? ㅡㅜ...........
맞다. 나는 블로그를 hit수 늘리려고 이웃을 늘리려고 만든것이 아니다.
그냥 순수한 목적으로 만든것인데.......욕심을 부리다 보니 여기까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자~! 해피님하고 안부인사나 하며 즐겁게 기다리다 보면
새로운 친구를 사귀겠지~ 일단 기다리자 ^^
네이버에서 '기다림'이라고 이미지 검색 했더니 이런 사진을 찾았다.......
나도 강아지풀이 되어야 하는건가...^^;;;
제가 기다리고 있으니 아무나 저에게로 오세요.......ㅎㅎ;
-역시 횡설수설 해 버렸다.......;;-
만남이란....... 카테고리는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사귀게 된 이웃에 관한 글로 꾸며 나가려고 해요
인터넷을 접하게 된지도 5년이 넘은거 같은데.....매번 인터넷을 할때마다 넓은 정보의 바다에서
정작 갈곳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죠. 채팅을 통해 만났던 친구도 무척이나 가벼운 친구들......
매신져를 통해 아는분도 몇분 생겼지만 그것도 기숙사에 들어오게 되어 매신져에 들어가기가 어려
워 지자 멀어졌죠. 결국 남은건 허무함......이 사이트 저사이트 돌아다니며 게시판을 보고 웃고 있
지만 그것들의 주체는 제가 아니었죠. 그렇게 헤메던 도중 네이버 블로그를 발견했어요.
네이버 블로그를 보고 바로 이거다~ 나만의 세상, 내가 주체가 되어 나를 만들어 갈 수도 있고 이웃
을 사귈수도 있고. 너무 좋은점이 많아요. 그래서 이곳에 제 집을 차렸죠 ^^
앞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많은 이웃, 친구들을 사귀렵니다. 그분들은 저에게 기쁨을 주는 고
마운 분들이 될거고 그런 분들과의 소중한 첫 만남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이곳에 그분들과의 만남
에 대한 글을 남길꺼에요.
여러분들 중에 이곳에 이름을 남기고 싶은 분 없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