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U 졸업생, MS·오라클 등에서 서로 데려갈 것"...허운나 신임 ICU 총장 | |
허 총장은 이날 정보통신학원 이사회 전체회의에서 제3대 ICU 총장으로 선임된 후 가진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IT 최고대학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토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 총장은 다음주중으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총장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허 총장은 "ICU가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제하고 "교수나 학생들이 이같은 문제로 고민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허 총장은 "ICU 교수들이나 학생들중에 뛰어난 사람들이 많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ICU를 널리 알리는데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족한 인력에 대한 충원방법으로 다양한 형태로 스카웃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이어 허 총장은 "현재의 ICU 캠퍼스인 삼성종합기술원에는 예전에 와 본 기억이 있다"며 "ICU가 제2의 도약을 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 신임 총장은 서울출신으로 경기여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주립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6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국제IT의원연맹 회장, 열린우리당 e-파티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
잘하려나.......이름만 총장인 사람이 되면 안될텐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