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절대 그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그들이 언제부터 인가 나오기 시작했고,
나는 잠시 동안의 방황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얼굴이 자주 나오면서 결국 내가 우려하던 걱정이 사실화 된 듯하다.
그들이 외치는 것과는 다르게,
그들의 팬들은 미디어에 종속되고 있다.
TV 음악 프로그램에 따라가고, 각종 설문조사를 찾아다니며 설문하고
시시컬컬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과연 어떤 도움이 될까?
따라 부를 줄만 알고, 생각할 줄은 모르는 것만 같은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언제까지 'Fly'라고 외치기만 할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