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여름방학

2004. 6. 9. 09:40

여름학기 전에 2주 그리고 후에 2주 방학이 있으니 이번 방학은 1/2 여름방학이라고 부르기로 한다.

 

4일정도 지내본 결과....

 

예상대로 집에서 빈둥빈둥 거리는 시간이 대부분.

 

물론 아무것도 안한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토요일은 기숙사에서 빈둥빈둥, 일요일은 집에 일찍와서 동생과 빈둥빈둥

 

월요일은 일단 13시간 잠자고 ㅎㅎ 피부과 가서 입술 이상한거 생긴거 레이져로 치료 받았는데 자

 

세한 이야기는 내일 완전한 치료를 마친 후에 하기로 하고, 그리고 게임방가서 혼자 놀다옴 ㅡㅡ;;

 

오늘은 오전에 잠자고 ㅡ_ㅡ 오후는 빈둥빈둥 책읽으려고 하다가 게임 TV보다 자고 저녁에는 중학

 

교 동창들 만나서 밥사주고 1시간 만에 헤어졌다. 다 수능을 압둔 수험생이라 저녁시간 1시간 10분

 

밖에 시간이 안나는 바람에 짧은 만남만 가질수 있었다. 그리고 심심한 나는 다시 혼자 게임방;;

 

내일은 피부과 가서 마져 치료 받고 안경원가서 안경 새로 맞추고 옷집가서 여름옷 좀 사고 그리고

 

조만간에 서울 올라갈 날짜하고 서울 올라가서 잠을 잘 숙소를 정해야 한다.

 

생각보다 할일이 많다 ㅡ_ㅡ;;; 동생 공부도 가르쳐 주기로 했는데 주중엔 학원가서 늦게 돌아오고

 

주말엔 내가 집에 없게 되니....오호 통제라...방법이 없구나 ;;;

 

 

남은 방학도 보람차게~ 자신있게~(;;) 화이티~잉 ~!

 

결과 : 안경(0) 옷사기(0) 피부과(X) 숙소(0) 날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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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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