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오후 9시 36분
"우리가 쓰는 로션에는 마취효과가 있다"고 놀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가디님의 사연을 들어보겠습니다.
"이상하게 로션을 바른 날이면, 피부의 감각이 없어지는 것을 느겼어요.
얼굴을 만져보거나 꼬집어 보아도 평소보다 감각이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더 이상한 점은 세안제로 세수를 하고 로션을 바를때면 피부가 아프다가 서서히
통증이 살아져간다는 점이에요. 마치, 피부가 그 감각에 익숙해져가는 느낌이었어요."
놀이터 통신은 A그룹 B그룹 2개의 그룹으로 실험자를 나누고(총 실험자는 1명)
A그룹에게는 로션을 사용하게 했고, B그룹에게는 로션을 사용하지 않게 하고 실험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A그룹의 사람들이 B그룹 사람들에 비해 감각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을 조사되었습니다.
조사원의 의견에 따르면, 피부를 마취시켜서 피부의 노화 속도를 줄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