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 없이 나도 모르는 택배가 사감실에 맞겨져 있었다.
나는 갖가지 궁상을 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나도 이벤트에 당첨 된건가?'
'어느 누군가가 나에게 몰래 선물을 보낸건가?'
하는 생각 말이다.
택배를 찾고 상자를 보니 '필드 테스트'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왔다.
생각해보니, 내가 장난삼아 신청했던, 필드테스트가 당첨된 것이다.
기간은 7월 7일까지.
그 때까지 리뷰를 올리지 못하면 나는 제품 값을 물어내거나 반송해야 된다.
다음주면, 시험인데 이거 난감하다..._-_;;;
ps. 무선 마우스로 스타하다가 배터리 나가면, 난감하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