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를 2편 봤어요. 클릭 MISS로 지금 쓰고 있는 글 다시 쓰고 ㅡ_ㅡ
프린세스 다이어리하고 사토라레를 봤는데 지금은 사토라레 생각밖에 안나요 ^^
프린세스 다이어리도 재미는 있었는데 사토라레가 더 재미있고 감동적이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이 들리는 사토라레라는 종류의 사람이 있다는 기발한 설정부터
초반부에 사토라레로 인해 발생하는 즐거운 에피소드들 그리고 후반부에 할머니를 살리려고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과 주인공의 슬픈 대사(생각이라고 해야할까요?)가 너무나도 감동적이
었어요. 너무 감동적이어서 눈물도 글썽거릴정도로(눈물은 안흘려요. 눈물이 언제부터인가
매말랐거든요 알고 보면 저도 냉정한 남자랍니다 ㅡㅡ+)
아~ 감동의 사토라레. 프로게이머 박정석이 보고 울었다던데....그럴만한 영화인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