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이 오면 생각하지만 여름은 두렵다 ㅡ_ㅡ
중학교 때 부터 생기기 시작하던 나의 다리 털....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이상한 모습으로 자라서 나는
고등학교 때 부터 2년째 반바지를 안입고 있다..;; 이제 반바지 좀 입어보려고 오늘 옷가게 가서 사
긴 샀는데.....;;; 당최 나의 다리털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힌다.
없애는 약 써보라고 하던데 그러다 또 똑같은 모양으로 더 많이 나면 더더욱 대책 없어진다.
더운 여름에 긴바지를 입고 생활하려면 얼마나 힘든데 ㅜ_ㅜ
하긴 대학교 건물에서 에어콘도 나오고 기숙사도 에어콘 나올테니 그렇게 걱정은 없다만은 그래도
올해는 반바지를 입어봐야지.....흠.......
이래서 나는 여름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