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아시다 시피 저번주 일요일은 화이트 데이였다.
대책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직접 찾아가서 주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금요일날 카이스트에서 같은 고등학교 선배들과 함께 모여 신입생환영회하고
다음날은 대학교 M.T가는 날인데 피곤하다고 그냥 카이스트에 있었다.
친구들과 노는 거에 빠져서 그 날도 그냥....놀고...ㅡ_ㅡ
다음날 1시에 일어나게 되서......결국 화이트 데이는 그냥...훨훨...ㅡ_ㅡ;;
이곳 저곳에서 날아오는 나에 대한 질책
그리고 나의 자책
나의 마음을 자꾸 억누른다....ㅜ_ㅜ
어찌한담.....ㅡ_ㅡ 미안해 죽겠네.....
지금이라도 사서 소포로 보내야하나..?
정말 미안해.........(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