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2004. 7. 11. 01:39

이젠 1년, 1년이 커다란 변화처럼 다가올 것이다.

 

한해를 보내면 나이 하나를 먹고 한 학년 올라가는 식의 평범한 변화가 아닌,

 

1년은 삶이 바뀔 정도로 커다란 변화가 될 것이다.

 

 

나의 꿈은 무엇인가?

 

참으로 막막한 문제이다.

 

아직까지도 미래에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석사 따고 박사 따는 대강적인 계획 밖에는.....

 

 

한 학기 다녔지만 아직도 장래에 어떻게 해야 할지 감도 안잡힌다.

 

정보통신업계의 해결과제나 발전 방향 같은 것을 이야기 해보라고 하면 말할게 하나도 없을 정도로

 

 

회사원 같은 건 하기 싫고 벤처기업을 만들거나 그런데 들어가서, 정말 창의력 넘치는 일을 해보고

 

싶은데. 아는게 있어야지 원...ㅡ_ㅡ. 먼가 알아야 사업 Item을 구상하거나 할텐데...;

 

 

예전처럼 쉬엄 쉬엄 1년 보내다 보면은 금새 30살이 될 거 같아서 불안하다.

 

아직 10대지만 20대라고 치고 20대에 할일을 대충 생각해보면.....

 

 

- 학사, 석사, 박사

- 직장

- 결혼

- 군대

- 기타등등....(지금은 생각이 안난다)

 

 

10년으로 잘라보면 1~2년에 한번씩 중요한 이벤트(?)들이 일어나야 된다.

 

한마디로 말해서 엄청나게 바쁠 것이란 말이다!

 

 

이제 인생에 가속이 붙기 시작한 것일까?

 

말년까지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을거 같은 생각까지 드는데....시간이 엄청 빨라서;;

 

 

아주아주 짧은 1년을 보람 있게 보내려면.

 

하루를 아주 보람있게 보내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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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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