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2005. 12. 17. 22:28

오늘로써 나의 도서관 아르바이트가 끝났다.

 

지난 4달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수 많은 책들을 알아가는 기쁨과 그 것을 읽지 못해보는 고통.

 

바쁜 날에는 한 없이 많아보였던 카트 위에 있던 책들.

 

그리고 데스크의 앉아 있으면서 겪었던 수많은 일들.

 

이 모든 것들이 나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

 

 

생활처럼 자연스럽던 일들이 마지막으로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내가 평소에 마음에 두고 있었던 일, '사서'

 

그러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생각했던과는 다른 일들을 하고 있는게 '사서'라는 일이었다.

 

 

 

자! 다음엔, 무슨 일을 해볼까?

:
BLOG main image
by 가디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544)
횡설수설 (457)
끄적끄적 (29)
게임이야기 (14)
그때 그사건 (4)
만남이란........ (9)
잠시 (5)
책으로의 여행 (23)
IS이야기 (3)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