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냐.........
잠시 자신에 대한 실망으로 의욕이 안났는데.....
그냥 다시 돌아왔어요. 더구님도 괜찮타고 하시고.....
다시 용기를 가지고 다시 시작해야죠.
요즘 블로그 빼고 다른일에는 전혀 의욕이 없어요.
친구들과 게임을 해도 그져 그렇고 공부에는 거의 손을 땐지 오래....
이러면 안돼는데 하면서도 귀찮이즘이 생겨서 도저히 못하겠어요.
아무리 머리로만 열심히 해야지 해도 목표를 달성하니 더이상
의욕이 안생기더군요.....쩝....
그래서 이번일을 계기로 블로그 말고 독서에 열정을 가지려고 해요.
공부는 도저히 할 수 없을거 같고 대학가지전에 많은 시간들을 독서에
투자하는 것이 많이 좋을 거 같아서요. 대학을 가고 나면 독서 할 시간도
많지 않을 거 같고 제가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읽고 싶어하던 책이 많은
데 그런것들을 읽어봐야겠어요. 폭넓은 지식도 쌓고요.
해리포터도 나왔던데 그것도 읽어야죠 ㅎㅎ ;
어떤 책에서 보니까 책을 무조건 많이 읽는 것 보다는 읽어본 내용을
사색하면서 자기것으로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써있었어요.
그 말이 많이 맞는것 같아요. 제가 읽어본 책들중에서 기억에 남거나
도움이 되었던 책들은 책을 읽고 많이 생각해 본 것들이었어요.
가을은 독서에 계절이랍니다. 모두 독서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