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갑갑하다.
가디
2005. 10. 7. 02:42
이리저리 꼬인 나의 B+tree와 나의 검사일정.
다음 주는 시험인데 아직도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냥 홀로, 홀연히 떠나고 싶은 생각만 가득히.
젊음을 발산할 일에 미쳐보고 싶다는 생각도 가득.
포토 아카데미 또는 프로그래밍에 한번 몇 달 미쳐보고 싶은데,
나의 학교 그리고 나의 의무는 이런 일들을 허용하지 않는다.
물론 사람들은 당연히 여러가지의 일들을 동시해 해야한다지만,
단호하게 말하지만, 나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
나중에 나이가 많아졌을 때,
내가 젊은 때 무엇을 했을까 생각하면,
과연 떠오르는게 있을까?